2010.01.16
개념 복습이 필요하다고 느껴져서 그랬던겁니다.
훈련이 무조건적인것은 아니잖습니까..
훈련이전에 이론공부를 하지않습니까..
그 이론을 다시 복습해보고 싶다라고 생각해서 적었던것입니다.
그리고 형님은 이론보다도 훈련을 강조하시네요^^ㅋㅋㅋㅋ
언어의 기술은 이론을 강조하던데.... ㅎㅎㅎ
그렇다고 언어의 기술을 선택한건 아니구요..ㅎㅎ
언정보를 공부해서 모의고사를 풀어볼껀데요
언정보를 몇일정도 공부하는게 적당하죠?
하루에 한 7장정도면 적당할려나?
얼마 공부하지않아서 28페이지까지 했거든요;;;
시간을 정해놓고 하는것보다 페이지를 정해놓고하는게 능률이 좋으니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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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언어'의 공부방법론에서 상세히 썼던 내용이긴 한데.
언어영역은 그 접근 자체가 수학과 같이 '지식 -> 문제' 순으로 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스포츠에 더 가깝습니다.
체화 체화 거리는게 그 이유입니다. 행동 양식이 몸에 붙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고 방식을 느껴놓으면 쉽게 잊어버리지도 않습니다.
아마 저에게 고교 수학 문제를 가져다 주면 수학 이론을 모르기 때문에 풀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언어는 이론이란게 결국 몸에 붙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쉽잖아요?
자전거 타는거 배우는데 이론을 1~2번 봐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물론 가르치는 것을 업으로 하면
자전거가 운동하는 물리적 법칙까지 알아야 될지 모르지만, 여러분이 자전거 타는 것에는 하등의 쓸모가 없습니다.
물론 배우면 쓸모 있겠지만 여러분은 언어만 시험보는 것도 아니잖아요. 언어는 최소필요한도로만 해야 됩니다.
아마 한 달이면 끝까지 풀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