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05
나쁜언어 정말 잘보고있습니다.
근데 아쉽네요.
이 게시판에 올리는 질문에대해 너무 쉽게 넘어가시는 경향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제가 10~20분 고민한것도 아니고 최소 30분에서 1시간 이상고민한걸
걍 몇마디로 제껴 버리시니 걍 기가차서 질문 올리기가 싫어 지네요.
아니 그렇게 오래 생각해서 질문했는데 문제를 또 자세히 보라니 그럼 저보고 어쩌란 겁니까......
결론은 저희가 생각이 틀렸다는걸 말해달라는게 아니라 저희가 생각하는 방향이 잘못된것에대한 이유를 설명해달란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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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답변을 하다보면 여러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아마도 짧게 끝나거나 문제 제기를 하는 답변으로 그치는 경우는
학생 스스로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거나 또는 충분히 혼자 이해할 수 없다면 그걸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아마도 가장 최근의 답변과 관련하여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검색을 통해서 좀 더 제가 내용적으로 설명한 것을 찾아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 답변을 통해서 답변을 쓰고도 책 내용과 별반 다른 것을 못 느꼈으며
그것을 굳이 쓰는 것보다는 학생 스스로 다시 '환기'가 된 다음에 문제를 다시 접근하는게 교육적으로 낫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그 문제는 다시 나오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결국 그 해결을 혼자 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언정보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맨 처음 문제를 가지고 저는 8개월 이상 고민하고 여러번 다시 풀어봤습니다.
수학 문제 같은 것도 하루 종일 고민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물어봤더니 이과문제라고 해서 맥이 풀렸던 적도
있는거 같습니다.(저는 문과라)
지금 당장 해결책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답답해하지 마시고 오늘 안보이면 다음주에 풀어보면 보이겠지
뭐 이런 마인드로 접근하는 것도 발전을 위해 좋은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긍정적으로 잘 생각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좋은 공부방법론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