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09
언어 인강을 보다보니 선생님께서
일치 불일치 문제도 있지만 추론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그 선생님 파이널 모의고사를 풀어봐도 일치/불일치가 잘 안되구요.
나쁜언어에서는 일치 불일치의 메커니즘으로 다 풀수있다고 그랬는데 평가원문제가 아니라서 이런걸까요??
아니면 추론조차도 지문에 일치 불일치로 가능한건가요??
그리고 비문학 지문 읽을때 보기에서 있었던가 없었던가만 체크하고 내용 이해는 안하고 넘어가시나요??
읽다보면 그냥 이해되는 것들이 있던데...
수능 9일 남겨놓고 이런질문 올린다는거 자체가 문제지만 답변부탁드려요ㅠㅠ
추론이 나쁜언어에서 말하는거로 치면 몇단계의 일치 불일치 과정을 거쳐야하는 문제져
무조건 적용편 강의 보세요.
요번 6, 9월 문제들 그냥 해결하는데 의심이 없어짐
분명히 일치 불일치가지고만 답을 찾을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2단계를 제대로 한다면 분명 추론도 결국은 일치 불일치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 됩니다.
추론이라는 문제에 대해서 어떤 접근 방식을 선생님께서 제공하는 지 모르겠으나
언제까지나 판단 기준은 '과연 내가 실전에서 쓸수 있는 방법인가' 입니다. 그리고 '체키쉬'님 말씀대로
적용편 강의 보세요. 깨달음이 큽니다.
언어영역의 모든 문제가 내용 일치/불일치 아닌가요? 님 말듣고 수능기출 몇개 봤는데
내용 일치/불일치가 아니라고 볼 수 있는게 없는데...지문과의 일치라던지 보기와의 일치라던지 아니면 주제,논지와의 일치라던지
비문학만이 아닌 모든게 일치/불일치로 볼 수 있을것 같네요.
그런데 적용편 강의에는 책에없는 특별한 정보라도 있나요? 흠...한번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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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 답글 올리는거 좀 주제 넘다고 생각하는데요..저도 그런 고민과정이 있었기에 답글을 올립니다. 일치 불일치 관점만으로 모든 지문에서 찾는다라는 마인드로 수능 날 가시면 어려운 과학지문 특히 정신이 멍해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나쁜언어에서 말한거 처럼 지문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굳이 의식하지 않으셔도 스스로 접근 방법이 문제마다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전 이런과정들을 나쁜언어 특히 지문분석의 부분을 정말 꼼꼼히 봤습니다. 그 이후 님과같은 고민은 없어졌습니다. 지문 이해가 목적이 아닌 정말 필요한 부분에 제 자신이 얼마나 인식하고 문제에 접근하냐의 차이 인것 같습니다. 지문분석 남은 시점에 다시 한번 해보세요. 참고로 제 친구는 작년 수능에 99점을 받았거든요 지문에 자신이 얼마나 장악하느냐의 차이 인거 같습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긍정적으로 컨트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