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2
고전문학때문에 발목을꽉 아주 꽉잡혀 나아가질 못하고있는 한 수험생입니다..
나쁜언어와 언정보 덕에 비문학 해결의 정확도와 시간단축이 어느정도되었는데
고전문학이문제네요.. 복습할때도 어떤 사건이 일어나는지 인물간의 갈등은 어떤 양상인지 등등 분석해봐도 뜬구름잡는기분이 드네요.. 무언가 와닿지가 않아요. 해도 한것같지도않고.. 근데 이런건 저뿐만이 아니더라구요.. 주변에도 많이들 그러고.. 이걸 해결한다면 그 주변 속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텐데 말이에요..
고전문학에 대해서 강의를 해주신다거나 그래주실수는 없을까요
제가 고전병신이였다가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긴놈인데요.
막 한자 나오고 좌승상 왈 ~~ 어쩌구 이러면서 졸라어렵게 되어있는거죠?
저도 그게 이해가 안되서 고민했는데요.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보니까 그런거 제대로 이해 완벽하게하는사람 없어요.
공부잘하는애한테도 물어보니까 나도 이거 제대로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좋으냐 나쁘냐 줄거리가 대충 어떻게되냐
이것만 파악하면 문제는 다풀수있어요.
그리고 경험도 매우중요합니다,
문제를 많이풀면 대충 이야기가 뻔합니다 ㅡ,ㅡ
대충 느낌이와요.
그냥 슥슥읽고 주인공이 이렇군..하고 넘어가면됩니다.
괜히 이해하려고하다가는 시간만 허비하게되요.
저도 문제풀면서 느낀거에요.
그리고 한가지 더
그냥 문제풀때 팁인데요
2개중에 헷갈릴떄있잖아요?
이럴때는 "이게 아니면 분명히 오답시비 생길꺼야" 라는 마인드로 접근해보면
답을 고를수가있어요.
시험이라는 특성상 출제자가 오답시비 안생기게 분명히 장치를 해놓거든요.
저도 문제풀면서 느낀건데 저런식으로 접근해서 정답을 고르면 정답율도 올라가더라구요..
언정보에 나와있는것처럼 단어의 유사성까지 겸하면 100퍼 다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