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2
안녕하세요??
오늘 참.. 자신있었는데.. 많이 틀렸네요..
저의 문제는 지문을 읽으면 처음엔 언정보식으로 합니다.
하지만 집중을 하다보면 언젠가부터 그냥 생각없이 밑줄 긋고
빠르게 해결해야할 지문을 지문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6분대로 풀고 있는 저를 봤습니다.
평소 35번대 되면 35분정도 남아서 좀 더 여유를 갖는데 이번엔 25분정도 남아서 더 긴장되고해서
더 못 했던것 같습니다..(전부 변명이지만요..)
일단 문제는 드러났으니 좋긴 하지만 이런 경험을 해보셨으면 그떄 쓴 해결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실전 훈련을 많이 하라는 댓글이 달릴거 같지만 또 다른 방법이 있나해서 질문 드립니다!
뭐 생각하시는대로 입니다.
그런데 실제 수능에서도 그럴 수 있으리라는 점을 염두에 두시고
그 때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해봐야 합니다.
수능 때도 딱히 달라지지는 않거든요.
넘길 수 있는 것은 넘겨버리고 좀 오래 걸릴 문제는 별표 치고 넘어가든가 뭐 그런 식으로 해서
우선 마지막 번호 문제까지 한 번 쫙 어느 정도 시간 내에 풀 수 있으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