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0
저는 휴학하고 방황하다
편입준비하고 있었는데 학점도 그렇고
이래저래 문제점이 많아서 9월부터 수능 준비를 하고 있는 수험생입니다.
근데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언어를 본질적으로 공부하지 않아서
그냥 말그대로 읽고 풀고
쉬운 문제는 풀고
지문의 내용을 읽고 추론하거나 그런좀 어려운 문제는
맞을것같은거 찍고 이런식입니다.
틀리면 그문제만 왜틀렸는지 보고 넘어갑니다.
70점 나옵니다.
언어영역탐구가 아니라 언어읽기식이죠 ㅜ
시간이 얼마 안남은 만큼
지금도 시간을 재고 최대한 집중해서 지문을 체계적으로 읽으려고
노력하되 위에 방식과 같습니다.
문득드는 생각이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고 기출문제를 위방법으로 푸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생각이 듭니다.
기출이 수능에 반영되는것도아니고
저는 지금 심리 안정감을위해 그냥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것이아닌가...생각듭니다.ㅜ
저는 기초적인 언어공부하는것이 오히려 지금 해결책인것같서
<언정보> <나쁜언어공략법>중 하나를 보려고 합니다.
근데 제가 한달이라도 남으면 제가 정말 나쁜언어공략법을 보는게 당연한데
시기가 시기인것 만큼 고민됩니다.
수능이 3주남았는데...
조언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중간고사 기간이어서 너무 늦게 답변을 드린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언정보2.0>이든 <나쁜언어 공략법>이든 제대로만 하면 지금 받고 계신 점수보다 훨씬 좋은 점수 받을 수 있는 실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언정보와 최근 3년간 기출문제, 올해 EBS를 통해서 마지막 정리를 하고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