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01
언정보3.0을 3달전 산 학생입니다.
계획표대로라면 4주안에 끝내야되는데 안량한 생각으로 시작해서 끝을보는데 대략 2달 가량 걸렸습니다.
그러나 책속에 기재된 기출문제들을 풀때 그런대로 술술 풀립니다.(다른 부교재도 대략 그렇구요)
하지만 지은이분께서 알려주신방법을 문제에 적용을 거의 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저 책을 보기전 제가 언어영역 문재를 풀던 방식으로 풀었죠.
솔직히 책을 그냥 술술 넘겼습니다. 또 제가 완전히 책을 이해한다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한번더 이 책을 제대로 볼까라는 생각때문에 질문드린겁니다.
당연한 애기같지만 다시 책을 정독할까요?
뭐 그런 식으로 보신 것이라면 [나쁜언어 공략법]을 통해서 조금 다른 방식으로 다시 받아들여 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어떤 이유로 본인이 하던대로 쭉 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책을 보는 이유가 자신의 상태에 불안감을 느끼고 그것을 좀 더 검증된 방식을 배움으로써 개선해 보려고 하는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근본부터 점검하면서 하는 게 좋겠고, 나쁜언어 공략법이 그 취지에 잘 맞는 학습서가 될 것입니다. 좀 어렵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