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09
안녕하세요? 언어 만점 간절한 재수생입니다.
저는 작년에 수능때 언어 5등급맞고 선택의 여지없이 재수를하게되었습니다..
원래도 언어가 가장약했지만 7월달에 96점이었구요.. 8월에 M사 ㅊ선생님 파이널강의를듣고
9월에...처음으로 3등급 밑이나오고 수능때 난생처음 5등급이라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하.. 시험지가 백지라는말이 그날 이해했네요..
그 선생님강의를 효과본학생도있겠지만.. 지문보지않고 보기만으로 문제푸는방법이.. 수능날까지 적용될정도로
강심장이 못되었나봐요..
여튼 수,외는 최상위권이구요
언어때문에 재종반에 들어갈성적이 못되어서.. 혼자하기로 결심하고 이제3개월이지만 규칙적인생활하면서
재종반 시간표대로 혼자 계획짜서 공부하고있습니다.
언어는 이근갑선생님강의듣고있는데, 만족하고 잘듣구있어요
근데 문제는 제가 나쁜언어공략법을 거의다 봐가구요
이제 언정보사서 보려구 하는데요
재수생이다보니까..고1때부터 잘모르면서 일찍풀기나해서.. 고3시절에도 기출여러번보고
올해도 자이스토리로 또풀었는데
수능특강은 나오자마자 1번보고 틀린것도 수시로 봤어요
책 보면서 어떻게 연습하면서 공부해야할까요?
수학,외국어나 사탐은진짜 개념꽉잡고 문제풀고또풀고 고치고또풀면 방법이보이는데..
언어는 알다가도 모르겠고.. 공부방향을 잡지못하겠습니다
시중 문제집은 풀지 말라는말도 있고..
거의 지문이나 작품들이나 문제들을 이제 외우는수준인데.. 그래도 질좋은 평가원,교육청을 계속 푸는게 맞는건지요..
독학재수를 하다보니 주변에 조언을 구할곳도 없고..
저자님의 성적향상했다는 글을 보고 진짜 고민고민하다가 여기에 올립니다
언어영역..너무 간절합니다ㅠㅠ답변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