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29
처음보는 애매한 것들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위 글에 쓰인 내용 전개 방식을 <보기>에서 골라 바르게 묶은 것은?
ㄱ. 차이점을 부각하여 주요 개념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ㄴ. 추상적인 개념을 설명하기 우해 다양한 예시를 활용하고 있다.
ㄹ. 낯선개념을 친숙하게 받아들이도록 유추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1. '차이점을 부각하여'.. '차이점을 대조하여~'라는 말과 대응한다고 봐도 될까요. (첫번째 질문)
2. '추상적인 개념'.... 이 지문은 예술 관련 지문이었고 통시적 전개에 따른 작품의 표현방법에 관한 지문이었는데 '' 이런표시 되어있는 생소한개념? 같은 것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런것들이 추상적인 개념들인가요? 추상의 반대는 '구체'인데, 추상적인 개념과 구체적인 개념의 차이가 뭘까요? (두번째질문)
3. '유추의 방법을 사용'.... 하아 물론 저도 '유추'라는 단어를 몰라서 사전에 검색해 봤는데 도대체 뭔 말인지 그 유추하고 수능에서 유추하고 다르겠죠?
아무튼 앞의 내용은 무시하고 제 기억에는 언정보와 나쁜언어에서 유추를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도대체 유추의 방법이 뭔가요? 쉽게 설명좀 부탁해요..(세번째 질문)
2. 가령 '사랑', '우정'과 같은 경우에는 구체적으로 어떤게 존재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요, 설명을 잘 하려면 다양한 예를 들면 좋겠죠. 예술에 있어서도 어떤 추상적인 개념이 있다면 동일하겠습니다.
3. 예전엔 소개했는데 언젠가 좀 생뚱맞아서 없앤거 같네요. 유추라는 것은 가령,
' asdgasdfaqwefasdf는 A와 B를 asdfgu12flkasd 합니다'라는 설명이 이해하기 어려우니까 가까운 곳에 '이것은 마치 종이를 이어붙이는 것과 같이 길게 만들어주는 것과 같습니다' 정도로 하는 겁니다. 대개 과학이나 그런 지문에서 좀 일반인들이 이해가 어려울거 같으면 일상적인 소재를 이용하여 비슷하게 다시 설명해주고 하면 이해가 잘 되는데 뭐 그런겁니다. 유추의 방법을 사용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