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02
안녕하세요^^ 현재 고3학생입니다^^
이제 37일밖에 안남았네요....ㅎ휴ㅠㅠ
다름이 아니라 제가 문학공부를 하면서 질문이 생겨서요.....ㅎㅎ
자꾸 주변에서 문학은 개념어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거든요....;;;그 많은 개념어를 지금와서 다 아는것도 무리일뿐만 아니라 굳이 그것을 다 알필요도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 근대 또 수능장에 먼가를 대충 알고 들어간다는건 너무 위험한 일인거 같아서요........ㅠㅠ
굳이 문학에서 칭하는 개념어라는것에 대해 시적정의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그냥 언정보에 나온것만+약간의 감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제가 문학문제를 푸는 방식을 설명해 드리자면....
시같은 경우...일단 보기있는 문제부터 봅니다...보기를 읽고 그에 해당하는 시를 읽고 그 시에 관련된 모든 문제를 다 풉니다...이때 중요한것은 2혹은 3개를 묶어서 공통점 차이점 물어보는 문제에서 많은 부분이 지워지고 또 답도 잘하면 나오고요..... 이렇게 지우고 나서 또 보기있는 시를 읽거나 보기가 없다면 쉬운시를 읽습니다....그리고 나서 동일한 방법으로 선지를 지우면 왠만하면 다 지워지긴 하더라고요.......
그냥 이 방법대로 밀고 나가면 될까요????
굳이 지금와서 기출 빡시게(?) 돌리면서 개념어 정리할 필요는 없겠죠??
솔직히 비문학은 7개년을 봤는데 문학은 기출을 전혀 안봤거든요ㅠㅠ 다 사설만 풀어서...학원 프린트하고.........;;;소설은 어차피 줄거리 파악하고 거리묻는 문제하고 편집자적논평문제하고 전개방식 문제만 빼면 굳이 개념어라고 말할것도 없는데....시가 좀 문제 인것 같습니다ㅠ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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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가 공부를 할 떄는 개념어라는 단어 자체가 없었던 듯합니다. 물론 유사하게 각 선택지마다 문학 개념을 포함하고 있으면 그냥 그게 무슨 뜻이고 그걸 어떻게 작품 속에서 찾을 수 있을지 하는 공부는 당연하게 필요했습니다. 그게 뭐 말하자면 개념어 공부인 듯하네요.
2. 다만 기출문제를 다루시면서 느끼셨을 것이지만, 시험에 나오는 개념은 언정보 책에 나온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바꿔말하면 아 내가 이 개념을 몰라서 문제를 틀렸어 라고 할 경우는 드뭅니다. 아마도 다른 이유에서 틀리겠죠.
3. 다만 2. 와 같이 하는 것에 대해 부담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강의 하나 정도는 들어두라고 말합니다. 다만 지금까지 공부를 어느 정도 하셨으면 괜찮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4. 누구나 불안감과 부담은 언어 영역에서 계속 안고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제 자신을 믿고는 있었지만 그것하고 객관적으로 내가 과연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불안해 하는 것과는 구별하면, 저도 저득점의 불안은 계속 가지고 있었죠. 과목 자체가 좀 그래서요.
아무튼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