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처음으로 이렇게 공부와 관련된 커뮤니티에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나쁜언어로 배운것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죠 기존공부에 대한 인식들요
이번에 전역했습니다. 10월 2일에 제대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제 14년 11월까지 재수를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정말 1년만 아쉬움없이 열심히 해보려고합니다. 1년해보고 안되면 더이상 미련없이 수능공부는 접으려고합니다
그마만큼 아쉬움이 안 들정도로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죠!
현재 책값이나 기타..등등 수능에 들어갈 비용을 위해 아르바이트로 기본자금을 벌고 있는 상태입니다
11월 2일까지 일 할 생각이구요.. 그후로 11월부터 14년11월까지 쭈욱 ~ 수능 공부에 매진 할 생각입니다.
군대에서 나쁜언어 2번정도 봤습니다. 하지만 군대 특성상 꾸준히 할 수 없기 때문에 공부한 부분들을 많이 잊었죠..
그래서 전역해서 바로 믿고보는 진형석님의 국정보B형, 나쁜국어 독해기술을 주문했습니다. 의심에 여지없이요^^
책에서 .. 국어보다 영어,수학에 시간을 투자 하라고 하셨는데
정말 맞는말 같아요 적은시간을 들여서 올바르게 공부하고 싶습니다!
저는 정말 고등학교때 공부를 거의 포기하다시피 안했습니다.
그나마 언어는 아주 조금 자신있는 상태죠.
영어와 수학도 개념이 많이 부족합니다. 수학은 중학교 과정부터 시작하고있고..
영어는 기초 문법이나 단어부터 시작하고 있는 상태죠....
지금 만약 시험을 치른다면 평균 7등급정도 나올꺼에요 3과목 모두,,
수준이 낮기 때문에 그만큼 다른과목에 더욱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방향에 대한 수립을 확실히 정해둔 상태로요
제가 하고 싶은 질문은 ( 수능 언어영역 동영상 보고나서 질문을 드리는겁니다. )
사실 군대서 나쁜언어 2번정도 돌렸기 때문에 안 보려고 했습니다.
차라리 나쁜국어독해기술이랑 국정보B형으로 나쁜언어를 대신!? 해서 공부하려고 했거든요..
사실 아직 나쁜언어랑 나쁜국어,국정보에 차이점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책을 안봐서요
나쁜언어 , 나쁜국어 , 국정보B형 3권의 책이 있는데 어떤걸로 기반을 다지면서 시작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사실 커리큘럼을 물어본다는게 좀 그렇지만 그래도
도움 받고싶습니다 ! 어떤식으로 커리를 밟아 나가면 좋을지요??
전반적인 국어에 공부 대한 커리큘럼을 말씀드리는겁니다
작문, 화법, 문학도 개념이 많이 부족한 상태이고 차근차근 공부를 시행하려고하는데
방향을 확실히 잡고 시작하고 싶습니다
원망같은거 절때 안합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공부하는 거기 때문에 미련없이 하려고 합니다
한번만 동생같은 마음으로 진심어린 조언 충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쁜언어가 나쁜언어 공략법인지 그냥 나쁜언어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나쁜언어는 아주 옛날 책이라서 좀 미흡한 부분이 있었는데, 가장 최근의 나쁜국어에서는 많이 보완된 편입니다.
크게 보면 문학과 독서는 나쁜국어-> 국정보 의 형태로 가시면 됩니다. (현재는 이 두 책이 있고 나머지는 모두 옛날 책입니다. 옛날 책의 쓸모 있는 내용들은 요새 책으로 옮겨 왔기 때문에 요새 책을 보면 옛날 책을 안 보셔도 됩니다.)
책 보는 것도 책 보는 것인데, 재수를 제대로 좀 해 보겠다 하면 재수종합반 기타 유사의 과정이라도 학원을 다니시면 좋습니다.
망할 확률이 좀 낮아지게 됩니다.
국어는 지금 하나 나중에 하나 시간이 얼마 필요하지 않은데,
수학이나 영어는 실력이 많이 없으시면 지금부터 낮은 단계에서부터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나는 처음 들어보는 대학에 가도 괜찮다 싶으시면 굳이 열심히 안 하셔도 되는데,
좀 들어본 대학에 가야겠다 하시면 지금 실력에서 수학, 영어를 평범한 일반고 학생 중간은 가게 해 두고
3월부터 남들 재수할 때 제대로 시작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 밀린다고 생각이 들면 따라가기가 벅찬데, 지금 10월이니까 5개월이나 시간이 있고 수학, 영어를 계속 하면
어느 정도 할 수 있다고 봐요.
국어는 사실 그 때까지 안 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