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02
나쁜국어 독해기술에 있는 기술들을 각각 정리하고 적용연습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거의 체득한 것 같은데요.
사실 기술적용을 체득하는 것 보다는 그 체득한 기술을 얼마나 빠르게 이행하느냐가 중요한 건데
그 빠름이란 기준이 참 모호해서 질문 드립니다.
참고로 전 국정보 조커해결법까지 연습을 해두었습니다.
이 책을 보는 다른 친구에게서 들은 건데요. 비문학 지문의 경우 독해하는데 1분~1분30초.
문제를 푸는데(조커해결법을 적용하는데) 3분가량을 소모한다고 합니다.
난이도는 일반적이라고 했을 때,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독해과정의 이상적인 소요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아차... 제 친구는 독해과정에서 정말 주어와 동사만 읽고 바로바로 넘어간다는데 좋은 방법인가요?
물론 이처럼, 따라서 부분 같은 경우 다 읽는다 하네요.
(전 주어와 동사만 읽으려 하니 글의 흐름을 파악하기가 힘드네요.. 문장조차 이해안가는데..)
글 쓰는 재주가 없어 두서 없는 질문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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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고 계시다니 좋습니다.
1.
다만 그간의 제 답변을 혹시 찾아 보셨다면, 시간에 대해서는 학생분이 원하시는 것처럼 1분, 2분 이렇게 딱 정해서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물론 제가 학생 때는 그런 생각을 해 보지 않은 것도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평균적으로 모의고사를 봐서 시간이 얼마나 남냐 이런게 중요합니다.
쉬운 문제는 빨리 풀고 어려운 문제는 좀 더 시간이 걸리겠죠.
개별 시간보다 시험 전체적으로 쉬운 문제 어려운 문제 조절을 하면서 최종적으로 시간이 남느냐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아무래도 '시험'이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다 보니 개별 세트별로 얼마나 시간이 걸리냐 이런 거에 신경쓰지 않나 싶어요.
2.
굳이 주어와 동사만 읽을 필요가 있습니까?
물론 제가 예전에 과외할 때 어떤 학생은 아예 단락 앞뒤만 읽고 문제를 푸는데 다 맞더라 이런 얘기를 하기도 했지만,
제가 권장하는 것은 다 읽되, 강약을 두어서 잘 읽는 것입니다.
제 책을 읽으셨다면 무슨 말인지 아실 겁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