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30
음.. 제가 국어공부를 할때 평가원이 낸 문제라도
반례나 정답이랑 맞지않는 생각을 자주 하는편인데
그런생각이 나면 계속 정답대로 생각하려고 노력해야하는건가요 ?
하지만 보자마자 이 생각도나고 저생각도 나는데 그걸계속 반복적으로 생각해서 정답쪽으로 생각하게
되었다고하면.. 어차피 다음에는 새로운문제로 물어볼텐데 그럼 그때는 평가원스럽게 생각할수 있게 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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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예전에 공부해 본 결과로 실력이 향상되면서 자연히 평가원에서 의도한대로 생각할 수 있게 됩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생각한다'가 아니라 '근거는 이러하니 답은 이거야'하는 과정을 좀 더 주관적인 것에서 객관적인 것으로 옮겨오게 됩니다.
정답 이외의 것이 정답 같아 보일 수 있는데, 그렇다면 왜 정답이 정답이고 정답 같은 것이 정답이 아닌지 계속 고민하면서 근거를 찾아보려고 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제가 공부한 바로는 분명 정확하게 풀 수 있게 되면 그런 생각을 어지간하면 거의 하지 않습니다. 뭔가 아직 그 기계적인 과정이 부족한 탓입니다.
시간 나시면 그렇게 생각하는 연습을 하는데 도움이 될 재료로 이 사이트의 '고득점 시리즈'를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어려운 문제를 통해서 근거를 다각도로 찾는 연습을 스스로 해 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