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3
나쁜국어를 5회독정도했는데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되는지 잘 모르겠어서
원장님께 질문을 했는데 국정보를 보고 나쁜국어를 다시 보면 느낌이 다를꺼라고하셔서
정말 국정보 아직 6일차까지밖에 안했는데도 나쁜국어 처음볼때랑 느낌이 확연히 다릅니다 !!
제가 항상 비문학에 있어서 고민을 하는 부분은 시간문제였습니다.
주로 논지전개, 추론하는 일치불일치 말고 그냥 단순한 일치불일치 같이 지문을 읽으면 명확히 해결되는 문제들은
정답률도 좋고 자신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로 (보기)와 지문을 엮어서 푸는 문제들은 정답률도 확 떨어지고 시간도 엄청나게 잡아먹었습니다..
어떻게 접근을 해야하는지 인강을 듣거나 시중 기출문제집 해설을 보거나 해도 와닿지가 안았습니다..
그래서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보고 다시 지문을 다 읽다보니 시간도 오래걸리고 시간의 압박을 받다보니 정답률도 낮았는데요..
일단 국정보를 보고 지금 까지 배운 내용들은 정말 신선하고 제가 그동안 잘못공부해온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근데 아직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있습니다 !!
일단 국정보는 주로 문제 유형별로 묶어서 문제들을 실어놓으셔서
1지문을 읽고 그 유형에 해당하는 1문제만 풀면 되는데요
근데 실제 시험처럼 1지문앞에 3~4문제가 놓여있으면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옵니다..
일단 국정보를 풀때는 독해법에 따라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 발문을 읽고 문제유형을 파악하고 문제를 푸는건가요 ?
논지전개나 세부정보의 이해 추론적 사고 등 근거가 지문의 구석구석에 있는 문제들은 당연히 지문을 다 읽고 문제를 풀어야한다는걸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ㄱ의 앞뒤 문맥을 통해 푸는 문제들이나 어떤 한 단락을 읽고 답이 나오는 문제들 같은경우도 일단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건가요 ?? 국정보에서 문제를 풀떄도 그렇고 실제 시험장에서도 마찬가지인가요 ?
실제 시험장에서는 지문을 보기 전에 3~4문제를 다 보고 지문으로 가서 문제를 푸는건지 아님
아예 문제를 하나도 안보고 지문을 읽고 문제들을 보고 유형별로 접근해서 푸는건지 ..
어떤식으로 해야하나요 ??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
지문 먼저보고 문제를 풀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단 , 문학작품은 <보기>를 통해 개괄적인 정보를 얻은후 작품을 관찰하고 문제를 다시 보시면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