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지에대해 조언을 얻었으면 합니다.
먼처 첫 째는
일단 전 국정보, 나쁜 국어를 2회독씩 하였습니다. 1회독떄는 잘 몰랐는데 2회독을 하니까 슬슬 정석적인 방법들이 와닿는것 같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실전에서 더 좋아 진것도 같습니다. (실전이라봤자 혼자 기출문제를 풀어봤을 떄 입니다)
그런데 그 좋아졌다는것이 아직 만족을 못하겠던게 3등급 수준에서 2등급 수준으로 향상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아직 시간은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제 현상태가 만족스럽지 않아서요
본론을 말씀드리자면 국정보와 나쁜국어에서 터득한 정석적인 방법을 기출문제를 통해 적용해보고 연습을 해보는 것이 이상적인 공부법
일텐데요 문제는
현재 수능이 거의190일가까이 남은 상태인데 기출문제들을 하루에 1회분을 학습한다고 해도 제가 얼추 계산해보니까 8,90개 정도 되는데요(교육청 포함해서말입니다) 그렇게되면 8,90일을 공부한다는것인데 100일가까이되는 시간이 남잖아요? 그렇게되면 풀었던 문제들을 복습을 한다고 하는데 복습하는 방법에대해서 아직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말입니다. 복습을 한다고 해도 하루하루 알차게 공부하는 방법에대해 계속 의문이 들고 정확하게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부방법에대해 좀 번거롭더라도 하루하루 알찬 학습법에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조언해 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복습에 대해서 좀더 상세히 자문을 구했으면 합니다.
두 번째는
전 주로 기출문제를 인터넷에서 출력해다가 공부를 합니다. 문제집도 풀어본적 있지만 공짜다 보디 인터넷으로 출력해 푸는것을 더 선호하게 되었는데요 ㅋㅋ
그런데 들은 얘기로는 예를 들어 자이스토리같은 문제집이 해설내용이 알차서 도움이 될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또 고민이 생기는 것이 물론 국정보에 보니까 문제집해설들이 틀린것이 많다고 하시던대 만약 그렇다고 치면 틀린 문제나 이해가 안가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 해야 할까하는 의문이 들어서 말입니다. 기출문제출력하면 해설지 내용이 부실하고(해설지라고도 할수 없더라구요 ㅋ) 더구나 국정보 홈페이지에는 수능 기출은 아예 정답지만 있더라구요.
해설지가 알찬, 문제집을 사는것이 도움이 되는 것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그 해설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이렇듯 자문을 구합니다. 부디 도와주세요 참고로 저는 재수생인데 확실히 현역때보다 더 열심히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수학 영어 사회는 1등급나오도록 공부할 자신이 있지만 지식 축적형 과목이 아닌 국어는 아직도 방법을 정확히 터득하지 못해 걱정이 됩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1.
뭐 저는 인터넷에서 많은 학생들의 질문을 보고 있지만, 사실 직접 만나기 전에는 그 학생의 상태가 어떤지 파악하기 쉽지 않습니다. 실제 만나서 문제를 몇 개 풀어보라고 하고 이유를 들어봐도 완벽하게 파악할 수는 없구요. 그래서 솔직히 자신의 상태를 적어 놓은 글을 읽어봐도 잘 모릅니다. 이 학생이 어떤 문제를 어떻게 푸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뭐가 잘못되었는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하는데 어떤 식으로든 직접 만나기 전에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무 -> 유 를 만드는 식으로 계획표를 짜드린다든지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물론 특별한 비법을 제가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원칙을 알려드리면, 스스로 풀어야 할 문제집, 기출문제의 양을 정하고 남은 날짜로 나눠서 계획 짜시면 됩니다. 저는 그렇게 했었습니다. 복습도 계획표에 넣으면 되겠죠. 8월 둘째주에는 어떤 문제집 틀린 문제를 싹 풀어본다 이런 식으로.
2.
해설을 읽었다는 뿌듯함 이외에는 그렇게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해설은 정답과 그에 대한 근거만 정확하게 제시해 주면 됩니다. 물론 꼭 사야 한다면 좋은 해설이 달린 문제집을 사는게 좋겠죠. 다만 국정보나 나쁜국어에서 나온 식으로 기출문제를 푼다고 할 때 좋은 해설이 달린 문제집을 보는 학생이나 프린트를 해서 푸는 학생이나 최종 성적이 달라지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