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5
이과생이구 작년 6월 95% 9월 3등급 수능 92% 나오고 재수하는데(수리 때문에 하는거긴 합니다만)
올해 3월 96% 4월 95% 5월 94%였나? 6월 평가원 메가기준97%(원점수94)점 나왔네요
원래 고1때부터 언어는 '대체로' 1등급이었지만 상당히 들쭉날쭉한 과목이었습니다
3등급도 꽤 자주 뜨고 딱 1번이지만 심할땐 5등급까지 떠봤네요 ㅡㅡ;
1등급 나왔을때도 겨우겨우 시간 맞춰서 마킹 끝냈고 검토하려고 체크해논 문제들 체크만 하고 끝냈었습니닼ㅋㅋ
올해 들어서 나쁜언어도 2번 읽어보고 언정보 한바퀴 돌렸는데 무엇보다 기쁜것은
성적히 예전보단 상당히 안정적으로 나오고 있다는 겁니다.
과거보다는 시간도 조금이라도 남아서 체크해논 문제들도 몇문제는 검토하고 끝내고 있구요.
그리고 틀린 문제도 이제 이유가 명확합니다.
언정보식의 사고를 안하고 제 주관이 조금이라도 들어가거나 그냥 그럴거 같은데? 하는 순간 틀리더군요..
아직 언정보식의 사고를 마스터 하지는 못했지만 사고방식을 확고히 정립해서
수능날 여유롭게 100점 찍고 싶네요...지금같이 쉽다고들 하는 언어는 더더욱 그래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