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18
언어 영역 특히 비문학.. 잘해보려고 발악을 했습니다.
강의를 몇개나 들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다가 어쩌다가 추천받게 된 언정보..
비문학부분만 한번 돌았는데.. 욕을 막 했습니다. 무슨 뭔 소리냐고 지혼자 설명 대강적어놓고 끝내버리는 풀이가 무슨..
이랬는데.. 설명 중에 기본 독해력 1단계 부분..
전 현역시절 언어 2등급까지는 나와봤던 사람이라 설마 내가 1단계도 안되있겠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진짜 별지랄을 다해도 안올라서 마지못해 나쁜언어를 사서 봤습니다.
첨에 문장.. 글읽는거... 그때는 그냥 책 괜찮네..뭐.. 그정도였는데
문제풀이를 가르켜주는 부분에 가장 기초적인 문제 풀이 일치불일치 원리를 가르켜주는 몇장..
4장이나 되나요 그 부분을 보고 비문학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아.. 이거구나.. 내가 몰랐던게 이거구나... 정말 당연한건데 내가 이걸 간과하고 있었구나..
정말 당연한 모든 지문의 근거는 지문에서 찾아야한다...
그게 일치 불일치의 기본 원리죠. 정말 그거 알고 와...이러면서 하루에 비문학 6지문씩
몇분이 걸리던간에 답이되는 근거 무조건 쫙쫙 찾아내면서.. 나쁜언어에 있는대로 글 개요 방식 정리..
그렇게 딱 이주일이나 했을까요..
언어영역에 내가 왜 틀렸는지 .. 내가 뭐를 무시했었는지.. 확실하게 잡히게 되었고
정답률 역시 6지문을 풀면 2~3문제 정도 틀리는 수준까지 줄었습니다.. 예전에는 한지문에서 기본 1개이상은 나갔었지만..
일치불일치.. 질문하지마시고 실천해보세요... 정말 쉽습니다. 다 지문에 근거해야하는것도 아니죠.. 확실하게 기억하는 부분은 제끼고
기억안나거나 헷갈리는 부분만 찾아서 근거대로 풀면.. 그게 비문학인데 ..
이젠 정말 비문학이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책 없었으면 또 헛지랄말 하고 있었겠죠..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