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6
안녕하세요? 이때까지 모의고사 공부라고는 1도 해본적 없는 학생입니다
지금 현재 고1이구요, 모의고사를 총 두번 봤는데 국어 항상 80점으로 나옵니다 저번에 82,이번에 80ㅋㅋㅋ
어디선가 들어보니 국어 모의고사를 풀 때 막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그으면서 풀어야 된다니, 옆에 주제랑 요약 그런거 다 써가면서 풀어야 안 잊어버린다느니 하는 소리를 얼핏 들은 적 있는거 같은데, 저는 완전 그런거 없이 그냥 지문 완전 읽지도 않고 대충 문제 한번 보고 지문한번 슥 보고 지문에 그내용이 어딨는지 끙끙대면서 찾고.. 생각해보면 정말 요령이라곤 1도 없이 국어모의고사를 풀고있다는 생각이 들어 참 답답합니다..특히 비문학만 해도 옆에 요약이나 중요부분에 밑줄 긋는 그런거 하나도 안하고 그냥 종이 새하얀 상태에서 푸느라 항상 풀다보면 앞에내용 까먹고 글내용이 이해도 안가고.. 진짜 우째야 될지 모르겠네요
제가 국어모의고사 요령이 너무 없는거 같고 문제푸는거 자체도 잘못 풀고있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푸는 방법 자체를 바꾸고싶어요
어떻게 풀어야할지(ex-중요문장에 밑줄을 그어야 한다거나, 풀때 요약을 해야한다거나)를 알고싶은데..
혹시 국정보가 그런 책인가 싶어서요. 국어푸는 요령을 알고싶은 상황인데 제가 국정보를 사면 되는거 맞나요?
안녕하세요?
밑줄을 그어야 한다든지, 주제를 요약한다든지 하는 것은
겉으로 보이는 부분이지 정답을 고르는 것과 직결되는 요소는 아닙니다.
물론 국정보에도 밑줄을 긋는다든지 세모를 표시한다든지 하는 부분은 있는데,
국정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글을 읽고 답을 찾는 사고 과정입니다.
그런 부분에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요령은 부차적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