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4
공부하다가 나열이나 과정에 관한 글 읽기에 대해 궁금해서 올립니다.
중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넘어가는 말이 꼭 교재처럼 밑줄로 그어서
명시적으로 나타내야 한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국정보 45p 에너지 낭비를 하지 말자는 말과 연관지어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글의 흐름을 예측하다가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정보에서는 혹시 주제혹은 말하고 싶은 바를
더 쉽게 설명된 재진술이나 심화된 내용이 있는지만 확인하면 된다는 건가요?
아니면 중요한 부분만 읽고 예시의 위치만 파악한 후 그 부분에 대해 문제가 등장할 때
빨리 찾아가서 독해하는 것인가요?
예를 들어서 p.49 국정보에서 나온 병아리 재정위 과정에 대한 설명이 나오면
지문에서 예를 들어 휜쥐가 나온 부분을 찾아 근거가 축소시키라는 말씀은 처음에
재정위의 개념을 읽고 예를 들어 라는 문장에서 재정위의 예시가 여기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나중에 문제를 풀 때 거기를 찾아서 읽으면 된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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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 밑줄이 중요한 요소는 아니구요, 가르치는 방식에 있어 어쩔 수 없는 방법이기도 한데
저는 제가 학생일 때 실제 그렇게 밑줄을 긋기는 했습니다.
2. 글은 일단 다 읽되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는 방식입니다. 이해가 되면 좋은데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어쩔 수 없이 위치만 파악하게 됩니다. 다만 위치만 파악하고자 글을 읽는게 아니라 이해를 하고 싶어도 이해가 안 되면 그렇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