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1
나국독과 국정보는 2회독을 하며 아!하는 깨달음을 얻을 때까지 며칠을 걸려 정성들여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슈퍼문 지문 등 저자님과 동일한 근거를 찾은 적도 있고 실전 모의고사에서는 독서영역이 다 맞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학교 다니면서 하느라 자꾸 내신 기간이랑 겹쳐서 나국독 마지막 과제와 기출 회독을 꾸준히 하지 못했고 그 결과 올해 치른 모고가 3-4등급을 머무는 성적을 받았습니다.
국어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지문 읽기도 싫어 며칠 국어공부도 안하고 집중도 안 되고 막 그렇습니다.문학에서도 자꾸 3개 이상씩 틀리고 독서에서는 전엔 보였던 근거가 안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글을 날려 읽으며 실수하는 것도 있으나 왜 틀렸는 지 왜 맞았는 지를 설명할 수 없는 부분과 가끔씩 글을 멍하니 읽어버리는 부분에서는 나국독과 국정보 체화가 된 게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나국독과 국정보를 재회독하는 게 맞을 까요?아니면 생각의 방향? 인강을 보며 기출을 푸는 것이 맞을까요? 공부방향이 확실히 서야 자신감도 붙고 꾸준히 해나갈 수 있지 않을 까해서 도움을 구해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재 오류에 대해서만 답변합니다. | 정보원장 | 2018.01.15 | 297966 |
공지 | [필수] 나쁜국어 독해기술, 국정보 방법을 실전 문제에 적용시키는 온라인강의를 소개합니다. | 정보원장 | 2017.07.17 | 521734 |
공지 | 국어정보원 독자회원 인증 안내 | 정보원장 | 2016.03.07 | 368379 |
공지 | 누구나 참고할만한 수능 국어영역 가이드 [8] | 정보원장 | 2016.01.08 | 530895 |
공지 | 나쁜국어 독해기술, 국정보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5] | 정보원장 | 2015.07.15 | 440074 |
공지 | 고득점시리즈 샘플 보기 및 구매 방법 안내 [16] | 정보원장 | 2013.12.16 | 470119 |
4811 | 기출문제들 지문분석 필요할까요? [1] | ㅇㅇ | 2022.02.13 | 10622 |
4810 | 나쁜국어 10editiom [1] | 23샤 | 2022.02.07 | 10134 |
4809 | 생소한 대상 소개 [3] | 우엥 | 2022.01.29 | 10396 |
4808 | 지문이해가 가지 않는 경우 [1] | 예비고3 | 2022.01.25 | 10504 |
4807 | 국정보 후에 질문입니다. [1] | 쏘니 | 2022.01.25 | 9082 |
4806 | 작가님께 [1] | 교대23 | 2022.01.23 | 12533 |
4805 | 설명 조금 애매하지않나요 [1] | 빵탄 | 2022.01.18 | 9373 |
4804 | P. 328 질문입니다!! [1] | ddddfffffl | 2022.01.18 | 10350 |
4803 | 나쁜국어 독해기술로 충분할까요? [1] | 놀랐어요 | 2022.01.16 | 9641 |
4802 | 결국 나독기든 국정보든 [1] | 국어 만점 | 2022.01.02 | 9526 |
4801 | 나쁜국어 질문 [1] | 정보원 초보 | 2021.12.31 | 9470 |
4800 | 나쁜국어독해기술 복습 [1] | 정시 | 2021.12.29 | 10580 |
4799 | 원장님 개정판 나올때 직접 다 개정하시는건가요?? [1] | ㅇㅇ | 2021.12.26 | 10048 |
4798 | 나쁜국어 독해기술 개정판 출간되었습니다. | 정보원장 | 2021.12.23 | 10523 |
4797 | 그저 그냥 가끔 드는 의문 [1] | 국수영탐 | 2021.12.22 | 10235 |
4796 | 10차 개정판 질문 [1] | lgh3498 | 2021.12.22 | 9573 |
4795 | 국정보는 유지되는건가요? [1] | 4321 | 2021.12.16 | 10689 |
4794 | 나쁜국어 독해기술 개정판 준비 중 (국정보는 유지) [5] | 정보원장 | 2021.11.30 | 10258 |
4793 | 변호사님 혹시 이번수능 국어 지문 보셨나요? ㅠㅠ [1] | ㅇㅇ | 2021.11.22 | 10375 |
4792 | 수능 보신 수험생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1] | 정보원장 | 2021.11.19 | 10686 |
안녕하세요?
당장 뭘 하느냐 보다도 내가 뭐가 문제인지 한 번 천천히 생각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나국독과 국정보는 2회독을 하며 아!하는 깨달음을 얻을 때까지 며칠을 걸려 정성들여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슈퍼문 지문 등 저자님과 동일한 근거를 찾은 적도 있고 실전 모의고사에서는 독서영역이 다 맞은 적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했었는데 왜 3~4등급에 머물렀을까 그런 생각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문제점을 고치기 위해서 계획을 세우는 게 필요하겠죠.
생각의 방향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려주는 강의입니다.
본인이 판단하시기에 차분히 생각할 때 어려운 문제도 근거를 잘 찾아낸다 싶으면 필요는 없겠구요.
매번 그런건 아니다 싶으면 점검 차원으로 한 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짧으니까 큰 부담은 없어요.)
어느 정도 그런 기초 단계가 갖춰졌다 싶으면 문제를 많이 다뤄봐야 합니다.
저는 예전에 공부할 때 1주일에 문제집 1권씩 풀었었는데 그 정도까지는 필요없지만
어느 정도 문제 풀이 양도 갖춰야 하는 거 같아요.
어쨌든 먼저 차분하게 내 문제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