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2
1.183p 6번 문제 2번선지입니다. 풀이가 없어 저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자 합니다.
2번을 푸는 제 사고과정입니다.
절차법에 강제집행제도가 마련되어있다...국정보라면 강제집행제도가 마련되어있다에 밑줄이 쳐져있겠죠?
그 부분이 정답과 오답을 가르니까 말입니다.
일단 눈에 띄인게, 펜1:'채권을 강제로 실현하는 절차법'
뭔가 부족하죠? 펜 하나 더 가져오겠습니다.
펜2:'갑은 소를 제기하여~ 법원에 강제집행을 신청할수도있다'
아직까지도 답은 안나옵니다. 펜 조금 더 가져오겠습니다.
펜3:'강제집행은 ~ 국가의 물리적 실력을 통해 채권이 실현되도록 하는 제도이다'
대충 감이 왔습니다. 절차법은 채권을 강제로 실현시키는데, 강제집행이 물리적실력 곧 강제로 채권을 실현시키는 제도이니 강제집행은 절차법에 마련되어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대충 맞겠죠. '설명'이 가능하니...
그런데 꺼림칙합니다. 어떻게 풀이해야 정확한지 여쭤보고싶습니다.
2. 224P ㄱ과 ㄴ 모두 아니요 진술 질문은?
문제입니다.
1과5번선지가 조금 이해가 안되는데,
우선 1번선지의 ㄴ쪽입니다.
'지식의 변화도 더 이상 개별적 지식이 단순히 누적되는 과정이 아니다'....
이 부분을 과학적지식과 연관을 지을 수 있을까요?
여기서 말하는건 '지식의 변화'이지 과학적 지식과 연관짓기 매우 어려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5번선지..
수학적지식과 과학적 지식은 종류가 다른것인가?
ㄱ은 저자님이 말씀하신 근거에서 바로 알 수 있습니다.
ㄴ은 근데 굳이 말씀하신 단락4로 갈 필요가 있을까요?
바로 옆줄에 펜:'그러나 콰인은 총체주의를 정당화하기위해 이 구분을 부정하는 논증~'이라고 바로 언급되어있는데,
이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아쉬워서 말씀드리는건데...
왜 국정보에서 반추위지문 빼셨는지요 ㅠㅠ (작년 국정보 과학지문)
만약 제가 이의제기 한 그대로 해설이 반영이 됐다면 자신감 뿜뿜할거같은데.....
정말 아쉽습니다.
2. 단락3에서 콰인은 지식을 구분하지 않죠. 누적에만 초점을 맞춰서 생각하면 되고, 지식의 변화는 ㄱ들 말대로 지식이 누적되면 당연히 변화가 생기는 거 아닐까요. 지식의 변화 단어 자체를 신경 쓸 일은 아닙니다.
5번 선택지는 생각하신대로 봐도 될 거 같습니다.
반추위지문 관련해서는 제가 윗 글에 남긴 답변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