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원장

아 ㅋㅋ 제 글은 언어의 기술을 까는게 아니라 이후에 나온 다른 과목의 기술 이런 책들을 말한거에요. 

괜한 오해가 있었군요.

 

ㅋㅋ 언어의 기술이 잘 되니까 시리즈든 뭐든 그렇게 구성한 듯 한데 책 쓴 사람의 강력한 개성 내지 정성이 있어도 그렇게 제목으로 뭔가 뽑아보려는 태도가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당장의 인기를 위해서 책 제목을 그렇게 정한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뭐 그럴 수도 있겠지만은, 이런 책 자체는 기존의 숨마쿰라우데 시리즈, 오감도 시리즈 이런 일반적인 학습서 시리즈와는 다르게 쓴 사람의 개성 같은 것이 중시된다고 보는데 그냥 인지도나 단기 판매를 위해 제목까지 양보해버리는 것이 좀 그래요.

 

가령 제 나쁜언어를 '언어의 정석' 이렇게 낸다면 뭔가 당장은 그럴 듯 해도 저 자신의 개성적인 면을 어필하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굳이 어필해야 되나 싶기도 하지만 또한 이런 류의 책이 가지는 큰 특징은 또 그것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판매나 시리즈 구성을 위해 그런 제목에 자신의 저작물 자체를 넘겨버린 것은 그다지 별로...

 

뭐 제 생각이니까 다른 의견도 있을 수 있겠지만 다른 의견은 혼자서만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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