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궁극적인 방향은 같습니다만, 체계적으로 많은 수정이 있었고 체계가 바뀜에 따라 해설도 모조리 수정하였습니다.

가령 큰 변화로는 기존 체계에서 '3단계 풀이법'을 제거하고 '조건-범위 해결법'으로 재편하였는데 <나쁜언어 공략법>의 체계와 동일화하였습니다.

변화가 처음에는 없을 듯 하여 2.0이라는 이름을 가져가려고 하였으나 좀 변화가 많아서 3.0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큰 틀은 같은데 올해 2.0이 크게 변화를 주느라 세세한 부분을 잘 챙기지 못했다면 올해는 좀 많이 그런 부분을 챙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