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원장

1. 자신들에게 친근한 그림을 선호하였기 때문에 그러한 취향에 맞는 정물화가 출현하였다. 정도가 의도한 해설입니다. 그 결과의 세부적인 아래에서는 적어주신 내용들이 상관있을 수 있죠. 다만 그것은 쓰면서 의도한 것은 아니구요. 쓰면서 의도한 것은 그 해당 단락을 두 개로 나눴을 때 입니다.

2. 쓴 지가 오래 되어서 이 사례가 적절한 지는 모르겠네요. 다만 다시 보면, '보편성'을 강조하고 그 아래에 역사 전체, 특수한 역사적 사실, 개인의 의식 모두 보편성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하고 싶은 말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썼을 때 당시는 의식->특수사실->역사전체로 이어진다고 보고 그렇게 배치한 거 같네요.
다만 써 주신 것처럼 사회의 의식에 대응되고 개인의 의식에 대응되고 이렇게 볼 여지는 없습니다. '사회의 의식'이라는 것은 언급되지도 않았는데 굳이 그렇게 말할 근거도 없기 때문입니다. 책을 꼼꼼하게 보시는 것 같아 좋은데, 그 과정에서 주어진 것들로만 생각하는 것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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