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원장

안녕하세요?


일단 국어 과목은 수학이나 영어와는 다르게, 잘 하는 학생도 끝까지 자신에 대해서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는

의문을 가지고 공부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그래서 그런 점이 어렵습니다.


문학 공부를 할 때도 공부를 하시다 보면, 내가 이거 모르는 문학 개념들이 있는게 아닌가 고민되는 순간도 있고 그럴겁니다.

그런데 어차피 시험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국정보에서 다루는 내용을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설령 벗어난다고 해도 답이 되는 내용들은 국정보에서 다루는 내용들이고 벗어난 내용들은 답이 되기 어렵습니다.


이제 그 안에서 답을 찾는 것인데, 문학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독서나 문법보다 명확하지 않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수능 이외의 국어 시험에서는 문학을 출제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도 하구요.


어느 정도까지 이론을 배워야 할 것이냐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국정보를 참고하시면 되고

어느 정도까지 문학 작품을 관찰하고 답을 고를 수 있을 것이냐는 수능 기출 문제들을 보면서 연구하시기 바랍니다.

EBS 내지 기타 다른 문제들을 풀면서는 분명 의문 나는 내용들이 있을 수 있는데,

앞에서 수능 기출 문제들을 통해 세워 놓은 기준을 가지고 스스로 문제에 대해서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문제를 틀렸다면 열심히 공부해서 가져가야 할 문제인지 아니면 그냥 한 번 보고 넘길 문제인지.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