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대장님 감사합니다
2009.11.13
수능끝나고 집에 있는대 갑자기 생각나서요^^
사실 저는 언정보로 공부하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언정보를 사긴 했지만 제대로 보지는 않았거든요..
10월달에 결사대장님 께서 올리신 글을 우연히 본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6월달에 언어 84 맞아서 1등급 받고 9월달에 기출 감을 잃어서
78점인가..3등급 받았었는대
이번 수능에서 94점 받았내요.
좀아쉬운거는.. 45번인가? 까지 다맞았는대 시간이 부족해서 틀렸다는거...
10월 중순 부터 6월 9월 문제를 3-4부씩 인쇄하고..(실제 시험지 크기로도 인쇄해봄 ㅋㅋ)
계속 답을 고민하고.. '이정도면 시험장에서 답이라고 확신하고 넘어갈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수능은 주로 중심 내용을 묻는 시험이니깐
처음보는 내용이 있는것 같은 선지는 답일 확률이 적다..'
이런 생각하면서 고민하고 그걸 몸이 익혔던것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근대 언어 쉬웠나요? 저는 어렵던대 --;;)
시험장을 생각하면서 공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수고하셨고 대학입시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