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본 결과
2009.11.13
언어 9월 3등급 중반
> 패닉! 수능 얼마 안남았는데!ㅜ 오래전부터 관심있던 언정보 책을 결국 구입. 2일만에 독파.
>며칠 후 누군가 학교자습실에 언정보책을 가져감.... 절망. 다 봤기에 망정이지. 그래도 다시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서글픔.
>곧 친구의 언정보책 누가 가져감. 도둑 많은 우리학교. 언정보만 가져가는 특이한 사람들....
>없어진 책을 대신해서 홈페이지의 대장님이 올려주신 자료들을 활용. 글쎄. 개인적으로 6월 9월 풀어주신 것들이 굉장한 도움이 된듯.
> 수능 2002-2009년 + 평가원 6월 9월 2005-2010 최소 네 번 이상은 풀어본. 풀 때마다 뭔가 향상된다는 느낌을 받음.
언어 10월 2점차로 2등급.
>수능 일주일 안남았을때 여태까지 풀어본 기출문제 오답들 재확인. 오답노트 안 만드는 대신 썼던 방법이에요.
>ebs 봉투모의고사 3회 풀어봄. 죄다 80점대 후반. 문제가 글쎄....;; 기출이 최고임을 상기시켜줌.
> 수능날. 언어영역 시험시작 40분 전부터 9월 모의고사 시험지를 쭉 다시 풀어봄. 어떻게 답을 찾았나 이런것들 머릿속에 정리.
> 수능 언어 가채점 95점. 1등급 예상.^^ 야호.
평소 자신있던 외국어가 2등급 맞는 바람에 연대 우선선발조건 111은 안되겠네요.
아무튼 언어 1등급 덕에 너무 위안되는. 감사해요 대장님ㅋ 제가 꼭 수기 쓰고싶다고 했었죠. 대학 합격하면 제대로 쓰겠습니다!
푹 쉬시고 대입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