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라는 게 혐오스럽고 싫어해서
언어 지문과 문제를 보는 순간 진저리가 났었습니다.....
그래서 언어영역 시험을 보면 머릿속이 혼란스러울 뿐더러 글자가 눈에 안 들어왔었죠...
그러던 제가 나쁜언어랑 언정보라는 책을 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냥 보통 일반 시중 책들이랑 다르지 않겠지... 하고 생각하면서 보던 것이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언어에 대해 흥미를 유발시켜주고,
더불어 지금은 언어라는 것을 즐기도록 저에게 있어서는
치료제와 같은 책이 되어버렸답니다.....
제가 나쁜 언어랑 언정보를 보기 전에는
지문에 문제 4개가 주어지며 한 2-3개는 틀려서 좌절한 적이 많았거든요...
하지만 이제는 그런 좌절 안하게 됐습니다....
이제는 다 맞거나 많이 틀려도 1개밖에 안 틀리니까요... ㅎㅎㅎㅎ
지금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쁜언어와 언정보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언어에 있어서 후회하는 일이 없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