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3
전 언어를 지지리 못했던 고3 문과생이네요;;
문과에서 언어 못하면 갈대학 확줄죠...;
6월모의고사때 약 50몇점이였나; 60몇점이였나;; 정도 나왔네요 표점으로 98점이였습니다 ㅋㅋ
표점이 100아래로 떨어지는걸 그때 처음봤던거 같네요;;
남들은 쉬워서 다풀고 mp3나 들었다는 6월모의가 저한텐 너무 어려웠고;; 시간안에 다 풀지도 못했어요;;
정말 심각한 상황이고 위기상황이였는데 ㅋㅋ;
언정보 그냥 한번 믿어보자 하고 7월모의고사 몇일안남은 시점에서 언정보를 사서 봤죠;; 그전엔
기출돌렸는데 점수는 그대로였습니다;; 심할땐 18점까지 맞아봤구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다 못봤고; 실전독해비법?? 그부분과 뒷부분조금밖에 못보고 시험쳤죠;;
근데 실전독해비법10가지 맞나?? 그냥 실험용으로 해보잔 기분으로;; 별 기대안했는데;
참 이상한게 그전까진 모의고사 볼때나 기출돌릴때나 객관식 문제 대부분이 2~3개씩 은 헷갈려서 거기서 찍는 식이였는데;
7월이 쉽긴 했지만 답이 정말 잘보이더라구요;;;
채점하기전에도 설마설마 했는데;; 고1이후로 처음으로 80넘긴거 같네요 ㅋㅋ
뭐 80점이 높은등급도 아니고 그냥 기본으로 80은 찍으실 분들도 계시지만 전 처음으로 80넘겨서 감격했네요 ㅋㅋㅋ
그때 수리 정말 어려워서 기분나빴는데 언어점수가 올라서 수리가 어떻든 기분 좋았던 생각만 나네요 ㅋㅋ
물론 그때 다 풀지 못했지만;; 시간이 아직도 부족해서;; 그래도 책을 다 보지도 않고 이정도 성과가 나왔다는게 정말 놀랍네요 ㅋㅋㅋ
언정보 강추해요!
(언정보2.0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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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가 하나 충고해 드리고 싶은 것은 <언정보2.0>의 독해 방법론을 공식처럼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연스럽게 나와야 됩니다. 당연히 글을 잘 읽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입니다.
가령 자동차 운전 잘 하는 사람이 커브길에서 어느 지점에서 브레이크를 잡는다고 할 때
그 지점만 외워서 브레이크를 잡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것보다는 기본 운전실력을 길러서 자연스럽게 외우지 않아도
그 지점에서 브레이크를 잡을 수 있어야 좋겠죠.
그런 의미에서 <나쁜언어 공략법>의 독해방법론 부분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뭔가 그래도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와서 풀이하고 계신 것은 아닌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