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는대로만하면 길이 보입니다.(언정보2.0)
2012.04.09
하... 저는 몇달 전까지만해도 언어 3등급에서 4등급을 맴돌았습니다. 문학과 비문학을 풀때 도대체 어떻게 접근을 해야될지 몰라서 헤매고 있는데 제 친구녀석이 언정보라는 책을 한번 사서 보라더군요. 저는 언어의 기술 같은 책과 비슷한것으로 여기고 됏다고 했는데 언어의 기술과는 근본적으로 내용 전달 방식이 틀리다고 해서 못이기는 척 샀습니다.
참 난생처음으로 언어관련된 문제집을 보면서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딱딱한 문어체가 아닌 구어체로 설명이 되어있어서 한결 읽기 쉽고 풀이방식도 매우 간단간단하게 명시되어 있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아직 책을 다보진 않았으나 비문학을 끝내고 나서 시험을 치니 비문학 문제 통틀어서 하나 틀리더군요 ㅎㅎ(원래는 반타작이었습니다 ㅠ) 비문학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가운데 나머지 부분도 차근차근 시키는대로 따라나간다면 아마 수능 때 1등급을 찍을꺼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여러분 언정보를 믿으십시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