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국어 독해기술에 대해서(나쁜국어독해기술)
2014.04.07
나쁜국어 독해기술을 산 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원래 1학년때 언어의 기술을 샀었는데 너무 책이 두껍고 2권이나 되는 책을 보기에는
인내심도 없었고 엄두도 안났습니다. 그렇게 언어의 기술을 방치해 놓다가 (1회독은 했습니다.)
고3되서 다시 언어의 기술을 볼려니 도저히 수특 풀 시간도 없는데 이 두꺼운걸 어떻게 하냐라면서
걱정이 되더군요. 결국 며칠 붙잡고 있다가 때려쳤습니다.
그래서 산 것이 나쁜국어 독해기술이었는데 확실히 단기간에 성적 올리기엔 좋은 교재인거 같습니다.
언어의기술이 오랜 시간을 들여 기본 논리력과 독해력을 올려주는 책이라면
나쁜국어 독해기술은 지문을 쉽게 분석해 문제해결력을 올려주는 책이라서 색다른 맛을 느꼇습니다.
처음 책을 폈을 때 문장독해 정말 우습게 봤었는데 그것도 은근히 많이 틀려서 충격먹고
기반을 닦는다는 생각으로 다시 처음부터 봤는데 보고 나니 확실히 문제풀때 지문을 이해하기 쉬워졌습니다.
언어의 기술과 나쁜국어 독해기술 둘 다 보는 것도 좋겠지만 시간 없으신 분들께는 나쁜국어 독해기술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 덕분에 저도 도움 많이 받았으니까요. 저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