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점대 초반에서 100점으로 (new 국정보, 나쁜국어)

공부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50점에서 90점 보다, 90점에서 100점 맞는게 더 어렵다는것을..

어렸을때 책을 항상 많이 읽어서 자랑은 아닌데 항상 지적능력 검사 같은거 하면 언어 능력이 또래들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왔었어요. 그래서 별도의 공부는 안해도 항상 90점대는 나왔었는데, 우연찮게

고2때 모 입시 커뮤니티에서 언정보란 책을 알게 됬고 2회독 이후에 하나 틀리더니 그 이후로 100점도

심심찮게 나오더라구요 (항상 100점은 아니였습니다 ^^;;) 제가 수능 볼때가 10년도 11년도였는데

10년도가 언어영역 난이도가 피크일때였죠~ 그래도 이때도 항상 2개밑으로는 틀려본적이 없었어요

언어영역 아니 지금은 국어영역이죠?? 시간이 많이 모자라거나, 급하게 풀면 정확도가 떨어지는데

본인이 뭔가 잘못하고는 있다라는걸 느끼신다면 당장 추천해드릴만한 책입니다 ^^

저 또한 최근에 수능을 다시 공부하게 되는 바람에, 새롭게 개편된 국정보 및 나쁜국어까지 사서 보게되었는데

괭장한 안도감을 얻었어요, 아직 머리가 굳진 않았구나.. 내가 그동안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한게 맞았구나 하는..

이것만 보면 국어 못하시는 분도 국어 별거 아닙니다 ^^ 믿고 해보세요 정말 좋아요!

(끈기없이 책 다 못보는 애들만 실패하는 사례를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