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1
23살 다시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현역 때 국어를 감으로만 풀어서 왜 이게 답인지 설명하지 못하고 넘어갔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등급은 항상 3등급 후반 4등급이 주류를 이루었고,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땐 5등급까지 내려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유명하다는 인강 선생님부터 시작해서 국어와 관련된 많은 문제집, 개념서들을 봤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수능 때 낮은 점수를 받고 서울에 있는 전문대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꿈이 생겨 다시 수능을 준비하게 되었는데 어떻게 국어를 공부해야 할 지 고민하다가 인터넷을 통해 국정보와 나쁜국어 독해기술을 알게되어 서점에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나쁜 국어 독해기술을 먼저 읽고 현재는 조커 학습법만 했는데 답의 근거를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아직까지 글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꾸준히 연습을 하면 수능 때까지 1등급이 아닌 100점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올해 수능엔 국어 100점을 맞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책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