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공부방법 찾기

2015.10.23

김민지 조회 수:13018

저는 국어를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몰라
답답해하던 학생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국어가 싫어하는 과목이 되어있었죠.
저는 읽는 속도가 느려서 시간을 줄기기위한 방법을 찾아야하는지 국어는 양적으로 풀어야하는지 고등학생인데 이제 와서라고 책을 많이 읽어봐야 하는건지 혼란에 빠져있었고 고등학교를 수시를 위해들어간것이었기때문에 ㅣ학년때는 수능을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더바보같은건 최저의 존재자채를 몰랐습니다 그런데 입시미술학원을 다니게되면서 최저의 존재를 알게되었죠 정말 그냥 머리 속이 텅비게되고 좌절속에서 살던중 이제라도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수능 공부방법을 찾아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국어였죠 평소 자신없는 과목이 국어였는데 이유는 수학은 답이 명확한데 국어는 그렇지 않은것 같다는 생각때문이었습니다 노력을 하려고해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을잡을수가 없었죠 그래서 일학년을 그렇게보내고 2학년이 되어서 양치기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1월쯤 서점을 갔다가 우연히 나쁜국어독해기술을 알게되고 풀어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암흑처럼 깜깜한 어둠속에서 그나마 촛불 하나를 얻은 기분이랄까.?ㅋㅋㅋ 나국독을 일회독하고
매3문과매3비를 사게됬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나국독은 누군가 나를 당기는 느낌이들고 해결되는 느낌이들어 풀고싶은 마음이들었는데(국어를 싫어했던 저로써는 매우신기했죠..ㅋㅋ) 막상 문제를 풀려고 하니 잘 안풀게되더라고요 물론 제가 부족하고 문제를 잘풀지 못해서겠지만..그리고 이러다가 또 2학년도 그냥보내겠다싶어
서점으로 모의고사가 모여있는 문제집을사러갔다가 국정보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왜이렇게 제목이 익숙한가했더니 나쁜국어독해에서 봤었죠 정말 나국독이 인상깊긴 했나봅니다 그래서 사려했던 문제집은 다시제자리에 놓고 '국정보 그래 이건 꼭 풀어야되.'이런 마음으로 샀습니다.그리고서 풀어보니
혹시나했던 저의 생각이 역시나가 된것같아 매우 좋았습니다
국어를 포기하고싶던 저에게 이런 단비가 내리다니
정말 이책을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제집을 풀면서 마치 목이 막힐때 사이다를 마시는 느낌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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