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수능 후기

2018.11.20

wak 조회 수:12391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수능까지 3년정도 나쁜국어와 국정보만 참고해서 공부했습니다.

많은 모의고사들을 접하며 점점 길고 복잡해지는 지문을 접하고도 흔들리지 않고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었던 것은 국정보애서 국어영역의 본질에 대해 파고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문제가 얼마나 어렵게 나오든 올바른 방식으로 공부한다면 누구나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대다수의 친구들이 기출문제는 크게 공들여 공부하지 않은채 주로 시중에 판매하는 실모를 풀거나 같은 회사에서 자체제작한 비문학 문제들을 양치기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푸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문제들을 풀지만 저는 그 친구들이 국어영역 자체에 대한 이해를 하지 못한 이상 절대로 고득점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 어렵게 출제된 시험에서 많은 학생들이 상상도 못했던 어이없는 점수를 받은 가장 큰 이유가 이러한 잘못된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수능에서 저 또한 시간이 많이 촉박하였지만 결국 98점이라는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후배분들도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올바른 길을 택해서 좋은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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