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8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온라인 멘토링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고등학생 멘티 학생이 국어 모의고사를 풀 때 비문학 독해 문제를 풀 때 시간 안에 잘 풀지 못한다고 하고, 글을 읽을 때 막힐 때가 많아서 독해 위주로 수업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고등학생일 때는 비문학 교재라고 하면 [매일 지문 3개씩 푸는 비문학] 정도가 전부였던 것 같아요.
독해를 할 때 어떤 점을 신경 쓰면서 읽어야 되는지 등의 독해 방법론에 관한 책은 아는 것이 없어서, 무작정 서점에 가서 찾아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이 책을 발견했는데 정말 '나쁜국어 독해기술'만한 책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지금까지 '나쁜국어 독해기술' 책으로 멘토링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장 독해에서부터 단락 독해까지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질 수 있어서 저도 수업하기 편하고 멘티 학생도 조금씩 독해의 감을 찾아 나가는 것 같습니다. 정말 이 책을 고등학생 때 알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도 듭니다.
아무튼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국어 비문학 독해로 힘들어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이 책을 꼭 추천해주고 싶네요.
좋은 책 편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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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뭐 독해 방법을 다루는 책들이 많이 생겼지만,
제가 처음 나쁜국어를 만들 때만 해도 그런 책이 거의 없고, 있어도 좀 실전에서 다루기 부적절하여
만든다고 만든게 지금 책이네요.
저도 항상 책에 문제점이 없는지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내용을 전달할 지 고민해 보고는 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데 스스로 고민하신 부분 바탕으로 잘 활용해 주시니 좋은 결과도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감사드리고 하시는 일들 잘 되시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