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우선, 이 책을 보며 내가 전에 공부했던 언어의 xx이라는 책, 언어강의들이 순간 쫙 스쳐가면서 분통이 나더군요.

 

언어의 바이블이라고 할만 합니다. 학생들이 다른 언어강의와 경쟁사책에 현혹되어서 희생당하는게 당황하더군요.

 

너무 책이 좋아서 2주동안 나쁜언어 2번복습하고 언정보 3번 복습했습니다.

 

아무튼 본격적인 질문 드립니다.

 

제가 공부하며 아쉬웠거나, 이해가 가지 않았던 부분을 번호순대로 자세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은 스키밍과 문제에 접근하는 순서에 관한것입니다. 

 

다른 게시글들에 스키밍에 대한 답변이 있으니 읽어보라고 해서 15글정도 읽어봤으나 만족하지를 못해서

 

자세하게 질문드립니다.

 

너무 문제 접근 순서가 궁금해서 그러니 중복질문과 비문이 있을겁니다...^^

 

 

 

0. 재수하여 다시 경찰대 도전하는 학생입니다. 경찰대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것과 선생님의

 

참고자료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1-1. 아주 기본적인 질문입니다. 제가 수능때 문제를 푼다면  스키밍->지문분석->문제분석->범위축소->답내기 이순서로

 

풀어야 맞는건가요? 아니면 스키밍과 지문분석(발문,선택지,조건,보기분석)이 하나로 묶여야 하나요?

 

처음 지문과 접했을때 실전에서는 어떤순서로 차례차례 문제를해결해야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순서요 순서!!! ^^ㅠㅠ

 

1-2 . 저는 책을보며 공부하는 내내 문제를 어떤순서로 풀어야하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분명 책에서는 스키밍한후 지문을보고 다시 문제로와서 답을 내는것이 순서였었는데

 

해설때는 바로 단락독해를 한 후 문제를 분석하시고 답을 내셨잖아요?

 

저희가 언어영역 실전을 대비한 기술을 익히려면 스키밍하는 과정을 먼저 보여주시고 단락독해로 들어가는게 보기 더

 

편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스키밍과정이 빠져있는 것이 아쉬워요. 책의해설에서는 왜 스키밍과정이 순서대로 들어가지 않았나요?

 

저는 스키밍과 문제분석을 따로따로 보고있는데요.

 

스키밍은 맨처음 살짝보는거고 문제분석은 지문다 읽고난후 본격적으로 문제 분석을 하는게 아닌가 생각하고있습니

 

다.

 

왜냐하면 스키밍은 단순하게 어떤 문제가 나오고 어떤 것을 다루는지 보기 위해서이지만

 

문제분석은 더 나아가 어떻게 문제에 접근해야하는지 자세히 따져야하잖아요?

 

 

2. 선생님 실전독해프로세스표 에서는 실전독해후 발문, 선택지등을 분석하셨잖아요?

 

그런데 왜 표에는 스키밍과정이 빠져있죠?

 

 

3. 선생님 나쁜언어 맨 처음에 문장독해부분이 있는데 이능력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실전에 어떻게 활용해야하죠?

 

책에서 맨 처음에만 설명하시다가 뒷부분에서는 문장독해에 관한 언급들이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4. 오늘 공부하는데 답답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ㅠㅠㅠㅠ 

 

스키밍이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해설하실때 단락독해부터먼저하고 그다음 발문,선택지등 분석을 하셨는데

 

그때 하셨던 것이 스키밍인가요?

 

5-1. 만약 그게 스키밍이었다면 한문제당 스키밍이 10초걸린다고 하셨죠?

 

그렇다면 지문에 들어가기전 스키밍을 통해 발문, 조건, 선택지 전부다 분석하고 출발하는건데 시간이 너무나

 

촉박하다고 생각합니다.

 

5-2  스키밍과정에서 도대체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서 얻어야 하며

 

5-3 스키밍은 어느정도 깊이까지 들어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

 

 

 

 

 

6.  공부를하며 2권의 책에서는 스키밍을 통해 핵심내용을 알수있으며 그것을 통해 무엇이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으며.

 

중요하지 않는 부분은 너무 자세히 읽지 않아도 된다고 반복해서 말씀하셨는데.

 

스키밍을 하며 중요한 핵심정보를 찾는것의 구체적인 방법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언정보 70페이지인가.. 선택지분석이라는 내용과, 나쁜언어에서 발문형, 선택지형, 조건형이라는 것으로 분류해놓으신

 

것은 있으셨는데 ...전 그게 스키밍인가 아니면 지문읽고 나중에 또 다시 문제 분석할때 쓰는것인가 모르겠습니다.

 

 

7. 다시 강조해서 질문드릴게요. 스키밍을 하며 얻은 흰트들. 예를들어 한 지문에 문제가 3개정도있다고 치자면 첫번째 문제는

 

'이 글을 통해~'라고 했으므로  글쓴이의 핵심주장을 찾으면서해야겠구나, 마지막단락을 중요하게 봐야지.  두번째문제는

 

일치 불일치이므로 선택지에 중요한 키워드를 체크해야겠군 세번째문제는 보기분석형이니까 조금있다가 와서 보기를 보고

 

답을 내야지. 라는 이런 많은 생각들을 머릿속에 다 집어넣고 지문으로 돌아가서 글을 읽는다면 이게 뒤얽혀서 저는

 

문제를 풀지 못하겠더라고요. 

 

읽었던 선택지들이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아 지문에만 집중할수가 없습니다.

 

 

이런 부작용은 어떻게해야하나요?

 

 

8-1. 일치/불일치문제.

 

일치불일치문제를 스키밍하면서 선택지에 중요한 키워드를 체크하라고 하셨잖아요?

 

그렇다면 그 체크한 키워드들을 머릿속에 외우고 있어야 합니까?

 

8-2. 일치/불일치.

 

일치불일치를 스키밍한후에(선택지분석까지) 지문을 읽게되면 내가 체크한 키워드를 찾아가면서 지문을 읽어야한다는

 

생각때문에 글의 구조를 전체적으로 보기가 힘듭니다.

 

글독해를 하기가 힘들어지고 전에 봤던 키워드를 계속 신경써야하니 속도에서도 효율성이 떨어져요.

 

8-3.  일치/불일치

 

일치불일치를 어떤순서로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문제풀이와 지문읽기가 동시에 이루어져야하는가 아니면 스키밍->지문읽기->다시 문제와서 선택지분석->

 

근거범위축소->답내기인가)

 

일치불일치는 키워드체크후 지문을 읽는과정과 문제풀이를 동시에 해야하는지

 

아니면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다시 문제선택지를 보고서 범위축소해서 풀어야하는지 궁금해요

 

저는 일치불일치 키워드 체크후 지문돌아갑니다.

 

그리고 체크한 키워드를 발견하면 다시 문제로와서 지문와 대응시켜서 답 체크.

 

다시 지문으로 가서 글 읽다가 기억나는 키워드가 나오면 읽기 중단후  다시 문제로 와서 체크.

 

하다보니까 시간이 많이 소비되는 것 같아요. 흐름도 끊기고요.

 

그렇다면 일치/불일치문제는 지문을 읽으면서 동시에 선택지 1~5번을 모두 대응시켜서 푸는건가요 ?

 

아니면 지문을 전체적으로 다 읽고 다시 문제로 돌아왔을때 1~5번을 처음부터 대응시켜서 푸는건가요?

 

9. 만약  키워드 분석후 지문을 전체적으로 다 읽고 다시 문제로 돌아왔을때 1~5번을 처음부터 대응시켜서 푸는거라면

 

다시 문제로 왔을때  처음에 체크한 키워드들은 생각조차 나지 않을텐데...스키밍이 그래도 의미가 있나요?

 

10. 중복질문과 애매한 질문이 너무 많았습니다.

 

마치 제 머릿속같군요..ㅠ

 

일치불일치의 과정과 스키밍이 도대체 뭐이고 문제분석과 같은것인가 다른것인가..

 

이런것들이 뇌에서 출렁거립니다;;

 

언어를 정말 잘하고 싶다면 스키밍을 통해서 많은것을 얻을수있어야한다고 하셨는데

 

꼭 그러고싶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