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0
영어 풀이론이 좀 완성되어가는 느낌이에요
저도 나중에 (수능영역은 아니지만) 수험서를 하나 내보고자하는 꿈이 있습니다
이 꿈만 생각하면 저도 뭔가 가슴이 부풀어올라 터질것만 같습니다
국어영역도 100퍼센트 풀이가 가능하듯이
영어도 100퍼센트 풀이가 가능하게끔 저만의 문제풀이방법을 설정했습니다
특히 흐름, 순서,삽입쪽에서 힘을 기울였는데요
평가원이나 사관학교등에서 문제 만들때 여러가지 단서들을 준게 저에게는 보이는데
어떤 선생님은 그중 하나만, 어떤 선생님은 그중 다른 하나만
이런식으로 또 풀이가 달라요
원래 이래선 안되는거잖아요
이런거 꼭 잡아줄 계획입니다 진심으루요
아 근데 말을 안했는데,
국정보덕분에 주체적인 공부에 대해서 많은걸 배워갈 수 있었어요
뭐 문제풀이를 저 혼자 끙끙대고 고민해보고요, 대부분의 학생은 인강을 보거든요? 성인영역 시험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전 인강은 참고를하지 종속되는 영역까지 안갈정도로 보거든요. 왜냐? 문제풀이론도 저혼자 만들고 즐기니까.
당연한 이치입니다.
오히려 공부가 진짜 즐거워지는 느낌이에요.
나중에 수험서내면 저도 쏠티북스쪽에 낼게요.ㅎㅎ
(쏠티북스가 진짜 될진 모르겠지만 수험서는 진짜 낼 계획입니다. 진심이에요.)
지금은 공부도하고 알바도 뛰니까 하루하루 바쁘지만 나중엔 이루어질거에요
일단 영어도 잘 하시게 되었다면 축하 드릴 일이구요,
나중에 알게 된 내용들을 잘 정리한 책을 내신다면 더 좋은 일이겠지요.
다만 저도 책을 낸 지 한참이 지났는데, 생각해 보면 책을 내고 이도저도 아니었던거 같네요.
한 3위권 인터넷 강의 업체에서 강의 제안도 있었고 여러 가지 기회도 많았는데 굳이 하지는 않았거든요.
아예 취미로 하든 전업으로 하든 계획적으로 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있습니다.
일반 책은 그렇지 않을텐데 이런 종류 책은 대개는 무슨 폼이 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왜 이런 책을 쓰는지 그 이유를 잘 생각해 보시고 하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출판사는 지금까지 제가 귀가있는나무, 새롬교육, 좋은책신사고, 쏠티북스 이렇게 책을 내 봤는데,
큰 회사의 장단점, 작은 회사의 장단점 등이 있는거 같네요.
자신의 컨텐츠를 잘 알아봐주는 출판사에서 책을 내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언제 어떻게 삶이 마감될지 모르지만은, 일단 멀리 보고 자신의 원하는 일을 찾아서 정진하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좀 그때그때 되는대로 살아온 거 같아서 ㅎㅎ 물론 매번 최선의 선택을 한다고 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