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하고 시푼게 있어요

 1단계의 핵심은 밑줄 그으면서 판단 근거 축소에만 신경 쓰는 거자나요.

 근데 밑줄 긋는 데에 집중하다 보면 소재나 내용 예측을 하지 못하게써요.

 예를 들면, 주전자에 관한 내용이라면, 저는 "아 주전자에 관한 소재 구나" 정도만 예측하는데,

 필자님은 "주전자의 이러이러한 내용이 나와 있는 걸로 보아 이런 것에 중점을 맞춰 독해 해야겠죠" 이런 식으로 자세하게 예측하시더라구요.

 근데 앞에 이론 편에서는 필자님은 "슬렁슬렁 밑줄을 긋는다라고 생각하고 판단 근거에 밑줄을 그으세요"라고 하셨던데요.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