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부터 비문학부분 2~3번정도 정독해서끝내고
바로 연습지문에들어갔는데요... 제가 워낙글을보는 눈썰미같은게없어서요
글을읽다가 나름대로 중요하다고생각하는곳을 줄치면
꼭전에있는 내용이 중요한부분이고 제가줄친곳이 상세화나 보조해주는 지문이더군요
뭐라해야하지 그 생선에서 가시발라먹는듯한 그런걸 잘못하는것같습니다..
지금 비문학5번째 문제풀고있는데 이상태로가다간 괜히 멀쩡한 연습문제들만 낭비하지않나싶습니다..
아예 연습문제를 풀때 2단계에서는 꼼꼼히 지문분석을해야할까요.. 시중문제집 지문으로 연습하고싶긴한데
듣기로는 시중문제집지문은 교수들이 모의고사문제로 낸것들에비해 글이 좀 엉성하게 다듬어져있어서 구조파악연습하기엔 좀그렇다던데..
그리고 연습문제풀때는 틀리는거 안틀리는거 상관말고 답의근거를 정확히찾고
시간에구애받지않고 최대한 1~3단계를 그저 몸에배도록 꼼꼼히해야하나요?
그리고 1단계를 하면서 답의근거범위를 좁히는건 좋다고생각하는데 일치/불일치 문제를제외하고는
선택지 중요한부분에 줄긋는게 효과가있다고 전혀느껴지질않네요..;; 정확한 효과를 잘모르겠네요
시작한지 일주일정도됬는데 뭔가 이론부분에서 얻은건 많아서 적용해야겠다는생각은드는데
막상 풀려고손을대면 얻어지는기분이없고 기분이싸하네요 ㅠㅠ 꾸준히하면 될꺼라믿고 계속열심히하겠습니다..
아참..그리고 유형별풀이편에서 8번이였나..귀납적추론 이런거 말이너무어려워서그런지 8번자체가다 이해가안되네요;;;
질문이좀많은데 대답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1단계가 필요 없다고 생각되시면 안해도 됩니다. 그건 핵심적인 것이 아닙니다.
유형별 풀이에서도 일치/불일치, 문맥적 의미, <보기>, 그림 정도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한 번 보는 것으로 족합니다.
굳이 반복할 필요 없는거 같구요.
중요한 것은 해설에 나온 제 생각과 본인 생각과 맞으면 됩니다.
지문 분석 같은 경우는 계속 연습해야 합니다. 중요한 문장/중요하지 않은 문장을 구분할 수 있어야 강약있게 흐름을 잡아낼 수 있습니다.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출시될 '나쁜 언어'에서는 지문 독해에 대해서만 200페이지 넘게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걸 참고해 보셔도 좋겠구요.
일반 문제집을 통해서도 계속 연습해야 합니다. 질이 떨어지고 그런 문제는 굳이 고민할 필요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