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 고3 학생이구요,

수리가 2등급이라서 언어만큼은 1등급 사수가 절실합니다.

고1때 첫시험 잘봐서 2년간 놀다가..

지금에서야 정신차리고 언정보와 나쁜언어를 샀습니다

언정보는 작년판이구요.. 나쁜언어 다음 언정보를 보라고 하셨는데

그럼 나쁜언어-> 언정보를 풀면 시중의 다른 문제집을 따로 풀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씀입니까?

제가 시 같은 경우에 잘 풀리면 다 맞고 막히면 3개 까지도 나와서..

오감도가 좋다는데 오감도를 쪼아서 끝내야하나..

지금 마음만 급하고, 그러네요.

아, 제 성적은 2,3등급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고요..

지금까지 언어 공부는 한 적이 없어서 백지 상태입니다.

그리고 학교 보충교재가 파사쥬,신사고s수능 이런건데 한귀로 듣고 흘리며 자기공부해도 될까요?

솔직히 지문이나 문제의 질을 보면 수능과 평가원이랑은 거리가 먼 것 같아서요..

내신은 3등급 정도는 받을 자신 있으니 학교 수업 포기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3일전부터 밤 새서 하면 3등급은 나오더라구요...

말이 주저리주저리 길어지네요.. 답변 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