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피 둘러보니깐 며칠만에 나쁜언어 다 끝내시고 언정보도 금방 끝내고 바로 독해문제집으로 넘어가시는 분들도 있던데요. 저는 처음에 나쁜언어랑 언정보샀을 때 계획을 이렇게 세웠는 데 너무 긴가요?

(저는 고2) 지난주부터 나쁜언어를 시작했고요. 지금부터 여름방학 끝날 때까지는 나쁜언어만 반복해서 보고 2학기동안은 언정보만 보고 겨울방학 때부터 지문잡고 시작하려고 했는데 계획이 너무 긴거죠? 여름방학까지 나쁜언어랑 언정보 다 끝내야할지 아니면 더 일찍 끝내야할지. 물론 속도만 빨리하는 게 아니라 그 속에 있는 내용도 모두 체화하려고 노력해야겠죠.

근데 나쁜언어는 그냥 읽기만 하면 되나요? 예제같은 경우에는 앞에서 나온 독해원칙같을 거 적용하고 예제 바로 뒤에 있는 해설에서 확인해본다던지.

언정보는 어떻게 하나요? 이것도 그냥 읽기만 하면 되나요? 뒤에 훈련용 문제는 나쁜언어에서처럼 앞에 독해원칙 같은 거 적용하면서 풀어보면 되겠죠?

나쁜언어랑 언정보 끝내는 시간을 제가 너무 길게 잡은 것 같은 데 다른 분들은 어느정도로 하시나요?

나쁜언어랑 언정보 어떻게 활용하시는지? 그냥 읽으면 된다는 건지. 예제나 훈련용문제에서는 독해원칙 적용해보면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