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술어 같은 개념은 아셔야되요.

66쪽에 말하는 서술어란게 꼭 동사만 뜻하는건 아니지만 여기선 동사를 읽자는건데요.

뭐.. 근원적인 능력인 동정심이다, 심파테이아란 ~~ 슬픔이나 고통을 같이 느끼는 것을 뜻한다.

이런식으로 문장이 복잡할때 주어 동사를 중심으로 읽으면되요.

동사..

무슨말인지 모르겠죠?????

그러니까 서술어만 보세요.

그러면 정보가 적어서 알기는 힘들지만, 이 사람이 그 문장에 대해 어떻게 여기고 생각하는 지 바로 알 수 있게 되죠.

여기선 '같이 느끼는 것을 뜻한다' 정도를 서술어로 봐주면 될듯

 마지막문장에 '심파테이아란 ~~~을 같이 느끼는 것을 뜻한다.' 라고 나와있죠?

여기서 '심파테이아 =  ~을 같이 느끼는 것'이라는 것을 알수있죠.

그리고 2번째 줄 보면 동정심을 뜻하는 영어는 그리스어인 심파테이아 에서 왔다는 것을 알수 있으므로

 '동정심 ≒ 심파테이아' 라고 볼 수 있으니

'동정심 = ~을 같이 느끼는것' 이라는 결론에 다다를수 있겠죠?

즉 서술어에 강조를 두고 주어(꼭 해당 문장의 주어가 아니라 단락의 키워드정도?)를 찾아 연결해보면 단락의 핵심내용을 어느정도 파악 할수 있겠죠

제 생각인데 이게 저자님 의도랑 맞는지 모르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