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수생이구요..
작년 수능은 2등급을 맞았는데요.
올해 들어서는 잘 아실지 모르겠지만 언어의 기술이라는 책을 n회독 하면서 공부했습니다.
뭔가 기술적인 측면은 늘었으나 독해력의 압박을 느끼고 6월은 턱걸이 3등급을 받았는데요.
이 상태로는 도저히 안될 것 같고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 같아
100여일 남짓이지만 나쁜언어-언정보로 갈아타고 싶은데요.
독재생인지라 학습 시간은 언어만 4시간 이상도 뽑을 수 있고 그런데요.
시적정의님의 그 커리가 지금부터 해도 소화가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갈아타고 말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공부 순서의 문제, 특히 체계의 문제입니다.
기본과 기술 둘 중 어느 하나를 익혀야 할 때, 중심은 기본에 둬야 합니다.
히딩크 감독이 강조하던 것을 생각해보세요.
기본만 가지고도 수능 언어는 정복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