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5
나쁜언어 열심히? 읽고 있는 ... 사수생입니다 ㅠㅠ
오늘 공부한 부분에서 책과 제 생각이 조금 달라서 질문드릴려고 컴퓨터 켰습니다
사수...라 그런지 뭘해도 조심스럽습니다. 좀 더 완벽해지고 싶고 좀 잘 해보고 싶고
참고로... 열심히해도 억울했던... 지난해 언어 3등급찍은 꼴통입니다...
너무 작은 것에 연연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우선 좀 읽어 주십시오 ㅠ.ㅠ
P . 115 - 119 . 예제 2번 지문 에서
단락 3에서 인공광합성과 식물광합성을 비교 대조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는 유사하고 생성물은 차이가 있다는것이 중심내용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단락4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서 인공광합성과 식물광합성의 과정에 대해 나왔고 ,
순간 ' 아 ... 그러면 과정이 나왔으니 다음 단락은 생성물이 나오겠구나' 했는데
단락5에서 생성물이 언급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단락의 구조를
─ 4 (과정)
1 ─ 2 ─ 3 (과정 생성물 비교대조)
─5(생성물)
이라고 생각했는데
답은 1─2─3─4─5 이더군요
P . 120 - 124
3. 생소한 대상을 설명하는 식의 전개 - 예제 지문에서
p.124 의 단락별 관계 그림에서
단락2(일발적설명)와 단락3(잘 모르는 이데아의측면) 이란 말이 있는데
단락마지막에 ' 가장심각한 오해를 받았다'는 말뿐 , 간과하거나 잘 모르는 이데아의 측면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그런 뤼앙스의 말도 없는것 같아서 한참 고민했습니다 . 제가 뭔가 놓친것이 있는건가 하구요...ㅠㅠ
P. 136 - 141 . 예제 2번 지문에서
개인적차원의 합리성과 사회적 합리성은 연관이 있다 / 없다 는 주장이 반박 또 반박 꼬리를 무는 형식같아서
1─3(연관있다)
─ 5(정리)
2─4(연관없다)
이렇게 생각하고 전체적으로는 '정-반-합' 구조라고 생각했는데...ㅜㅜ
P.140 단락별 관계 그림보고... ' 아 ... 나 망했다 ' 싶었습니다 ...
아무리 읽어도 (단락4)가 글쓴이의 문제제기가 아닌 '개인적차원의 합리성과 사회적 합리성은 연관이 없다' 란 주장의
연장선 같아 보였기 때문입니다 ...ㅠㅠ
뭐 크게크게 읽으면 중심을 벗어나지는 않는거 같은데
너무 작은것에 연연하는 가 해서 넘어가려니
뭔가 찝찝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
다들 1등급 2등급 삐까뻔쩍한데 사반수임에 불구하고 한번도 1등급 못찍어본게 한이 되는 꼴통입니다 ...
좀 살려주세요 ... 그리고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ㅠㅠ 15시간 독서실폐인을 가엽게 여겨주시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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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120 - 124
3. 생소한 대상을 설명하는 식의 전개 - 예제 지문은 세 번째 단락을 보시면 도입부부터
"그렇다면 이러한 의미에서의 이데아, 즉 한 사물의 보편적 성질만 알면 그 사물에 대해 완전하게 인식하게 되는 것인가?"
이 부분만 봐도 일반적으로 잘 모르는 이데아의 측면(개별적 특수성)에 대해 언급하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데아의 다른 측면 정도 될려나요...ㅎㅎ
P. 136 - 141 . 예제 2번 지문은 정반합 구조 보다는
처음 단락에서 고정 경제학을 소개를 하고있습니다만...
두 번째 단락과 세 번째 단락도 소개와 내용정리에 가까운것 같구요
주장은 다섯 번째 단락에서 확인할 수 있구요.
무튼 정반합은 아닌것 같군요.
그냥 글쓰신내용 보고 생각대로 적어 봤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