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나쁜언어>가 2012학년도 대비판으로는 <나쁜언어 공략법>이라는 이름으로

좋은책신사고 출판사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목차를 보시면 아실 수 있겠지만 거의 새 책을 쓰듯이 했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때문에 이러저러해서 밀려서 3월초가 가능성 있을 듯 합니다.
(물론 저는 내일이라도 내고 싶지만)

저는 이 책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독해 관련 책들은 무책임한 주관식, 학생에게 빈 칸만 주고 네가 핵심을 뽑든 그냥 넘어가든 알아서 해라

이런 식이었다면 이번 책은 모든 독해연습 문제도 객관식화 하여서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여러분이 판단하셔야 되겠지만,
책 전체 문제가 100문제라고 한다면 그 중 20문제 정도는 제가 직접 출제하였고
20문제 정도는 기존 문제를 완전히 바꿨습니다.

단순히 주관식칸을 주면 편한데 그렇게 하면 막상 이 책으로 성적을 올려야 할 학생이 성적을 못 올리기 때문에
제가 머리 터지게 고생해서 모두 객관식으로 만들었습니다.
단 한 문제도 주관식이 없습니다. 아마도 기존 나쁜언어를 보셨던 분들이라면 '어떻게 그렇게 만들었을까?'라는
의문이 드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수능과 동떨어진 독해방법론이 아니라 독해를 통해서 문제에 접근하도록 하였습니다.
'글이 독해되면 왜 문제가 풀리는 것인지를' 단순히 외치는게 아니라 실제 문제를 통해 보여주도록 하였습니다.


문제풀이 부분은 언정보 2.0과 통일된 체계 안에서 풀어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언정보에서는 심플하게 2~3장에 설명되는 것을 늘려놓은 것입니다.
언정보 2.0을 먼저 보시고 좀 더 섬세하고 기초적인 원리 자체를 좀 더 다지고 싶은 학생이 선택해도 좋을 것입니다.

100%의 문제 풀이 부분은 기존 책에서도 너무 좋았기 때문에
그것은 별도의 변경을 가하지 않았습니다.(다듬는 정도로만)

<목차>

Ⅰ. 100%의 언어영역 입문

1. 스텝1 과정 소개
2. 소홀했던 10년을 뒤집는 스텝1 과정 공부법
3. 이제부터 100%의 연습을 시작합니다.

Ⅱ. 지문 독해력을 위한 100%의 접근

1. 왜 지문 독해인가?
(1) 올바른 지문 독해 접근법
(2) 독해 연습 네비게이션

2. 문장 독해
(1) 주어-서술어
(2) 필수 문장 요소  
(3) 문장 속 문장
(4) 문장끼리 연결되어 있는 문장
(5) 문장 해부 sentence autopsy

3. 단락 독해
(1) 핵심어 찾기
(2) 내용 전개의 흐름 짚기
(3) 일반적-구체적 전개
(4) 의문-해결 전개
(5) 원인-결과 전개
(6) 반박-주장 전개
(7) 나열식 전개
 
4. 글 독해
(1) 글쓴이의 생각이 드러나는 글 : 맥락 제시 - 글쓴이의 생각
(2) 글쓴이의 생각이 드러나는 글 : 다른 의견 소개 - 글쓴이의 반박
(3) 글쓴이가 설명에만 주력하는 글 : 나열식 전개
(4) 글쓴이가 설명에만 주력하는 글 : 생소한 대상 소개
(5) 공통적 전개 방식 : 두 대상(의견)에 대한 전개
(6) 공통적 전개 방식 : 통시적 전개

5. 독해연습 마무리 과제

Ⅲ. 문제풀이 논리력을 위한 100%의 접근

1. 기초 트레이닝 : 일치/불일치의 메카니즘

2. 주어진 조건 분석 : 발문과 선택지, 그리고 <보기>
(1) 발문 분석형
(2) 선택지 분석형
(3) <보기> 분석형

3. 근거 범위의 축소 - 사고방법의 네 가지 분류
(1) 사실적-부분적 사고
(2) 사실적-전체적 사고
(3) 추론적 사고

Ⅳ. 100%의 언어영역 - 최고 난이도의 기출문제 분석

 1. 100%의 분석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입니까?
(1) 케이스1
(2) 케이스2
(3) 정리
 
2. 최고 난이도의 기출문제 분석
15문제

(마지막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