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질문에 답변까지 하시느라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음 그리고 약간의 스크롤 압박...ㅋ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문제 풀때 , 발문을 먼저 스키밍하고 '아 이정도로 내용 전개가 되겠군'하고 지문 1차독해→ 바로 문제 순으로
문제를 접근해야 하는 건지
아 그리고 개념 설명글,<보기>가 복잡한 글 (참고로 수특 언어영역 사회 파트 1에서 3,4,7,9번 같은것은 문제 접근을 어떻게 해야하죠??
제가 말한 뒷 부분얘기는 발문을 무시한다는 기준을 자세히 모르곘어요...
이럴 경우는 어떻게 해야하죠? 언정보 2.0 처음부터 차근차근 조급함 갖지말고 읽어야 하나요?
마지막으로...
*저는 빠른 답변도 좋지만 저자님의 한 글자~ 한 글자~
정성들인 바른 답변을 더 기대합니다
또 참고로 말씀드리면 수특 문제는 3일차 사회1 파트까지는 풀어 놓고 체점까지 완료하고 아직 독해연습은 하지 않았습니다.
답변이 달릴동안 수특 독해연습 하고 있겠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에도 여기까지 읽어주신 것으로도 감사드립니다...ㅋ
안녕하세요?
별 압박은 아니네요 ㅎㅎ
스키밍을 하신다고 했을 때, 문제의 종류에 따라서 우선적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문제마다 무엇을 요구하는지 처음에 즉각 파악하고 그 요구하는 부분을 체크하는 것이 지문 독해에 도움이 된다면 먼저 볼 것이고 아니라면 그렇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아마도 <나쁜언어 공략법>에서 조건 분석에 대해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여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언정보2.0에서는 간략하게 하고서 넘어갔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그 책을 통해 설명을 대신합니다.
발문을 무시한다는 것은 어떤 의도로 쓰신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제가 책에서 비슷한 뉘앙스를 쓴 것은 무시해도 되는 발문이나 그런 것일텐데, 그 경우에는 선택지 일치형으로 가는 문제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선택지를 읽어보는 것이 지문 독해에 도움이 될 수도 있죠.
우선적으로 책을 끝까지 쭉 다 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부분이 좀 의문이 있는데 하는 생각을 가지고 멈출 수도 있는데 수학, 과학 등과 다르게 언어는 멈춘다고 뭐가 딱히 당장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 그렇다면 앞서 말씀드린 나쁜언어 공략법을 참고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