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틀전에 질문 답변 감사드립니다.
책에도 쓰여있듯이 언정보 외에 더 공부할 이론은 없고 연습과 체화가 중요시 되어야한다고 하기에
3월 모의를 철저히 분석했습니다. 확실히 언정보 이론으로 다 답이 나오는 군요.(실제로 지문이 어려워도
정답의 근거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근데 고전산문은 어케 적용해야 할지 감이 안잡히더군요. 일단 지문이해가 안되었습니다.
언어는 최고난도 지문이라해도 7~8분안에 풀어야한다고 알고있는데 후에 15분 넘게 정독해서
겨우 내용을 파악했습니다.
물론 이것은 제 독해능력이 문제이겠지만 너무어려운 감이있네요.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힙니다.
문제를 봐도 2문제가 지문이해능력 문제라서 힘들었습니다.(다 읽으니 언정보식 풀이능력도 없는 걍
독해 이해능력 문제였다는게 놀라웠습니다)
생소한 고전 산문이 나오면 어떻게 읽어야 하고 어떤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길을 제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고전과 관련해서는 제가 공부방법론 강의에서 얘기하지 않았던가요? 안 보셨으면 보시구요.
우선 '언정보식 풀이능력'이라는 것이 말이 안 되는 말입니다. 그런 것은 없구요.
제가 뭘 특별히 개발한 것이 아니라 언어영역을 보편적으로 잘 하게끔 도와드리는 것입니다.
지문이해능력 관련해서는 제가 <나쁜언어 공략법>이라는 책을 발간하여서 강조하고 있는데요,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해당 책 잘 습득하면 수능 수준의 독해에는 문제 없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