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2번은 아닌거같고 3번인거 같습니다..
이 문제 풀 당시에 2번 할까 3번할까로 고민을 많이 했는데
2번은 정말 답이 아닌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2번을 보면 '화이론'에서는 교화가 미치느냐 미치지 않느냐에 따라 오랑캐와 짐승을 구별하였다.
라고 적혀져있는데요 교화가 미치느냐 미치지 않느냐 는 교화의 유무에 따라 오랑캐와 짐승을 구별하였다고 풀이가
되는데요..엄연히 단락1에서보면 화이론을 중화와 오랑캐로 구분하였다 하고, 한편 조공체제가 성립하지 않는 지역을
소위 '교화가 미치지 않는 곳'이라 하여 짐승이라고 취급하였다라고 했는데요 .
화이론 한족이사는 지역ㅡ안 그 종족 및 문화-중화
주변 민족이 사는 지역을 ㅡ밖 -오랑캐로 구분
조공체제가 성립하지 않는 지역=교화가 미치지 않는곳 ㅡ짐승
이것만 본문에 설명이 되어있구요..확실하게 2번이라고 할수 없을꺼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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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이 왜 맞다고 생각이 드냐면요..
3번-16세기와 비교할때 15세기 조선의 사대외교는 이해와 시세라는 정치적 실리를 초월하여 전개되었다.
단락2 주체성이나 독립성을 방기한 것은 아니었다,명과의 대결을 시도할 정도로 독자적 움직임을 드러내었다.
로 할수 있겠고 뒷받침 하자면
단락3 이제 사대는 실리적인 외교 수단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할 도리로서 인식되기 시작했다.
로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우선 답은 정확합니다.
그리고 3번 관련하여 이해와 시세를 초월 어쩌구는 16세기 관련 단락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2번 관련 설명은 제가 써놓은대로 입니다.
해당 문제 정답시비 있었습니다만 3번이 답이라는 것은 아니었고 정답이 없다는 시비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