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정보 3.0 운문문학부분을 다 정독했는데요.. 실전이론에서 언급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적용할 적에 기출문제들이 거의 현대시 위주 더군요.

고전시가가 현대시와 마찬가지로 일단은 '시'이므로 언정보에서 소개한 이론들을 활용하면 도움이 되긴하는데..

문제를 풀때 무언가가 현대시와 느낌이 다릅니다.

정확히 말하면 일단  단어도 모르는것들이 많고 표현하는 것도 현대시와는 달리 되게 어려워서

현대시처럼 '아 이건 이거니까 확실히 아니구나!'가 아니라 '이건 아닌거 같은데..' 라는 찝찝한 느낌으로 풉니다.

확실히 답에는 근접하게 갈수는 있지만 완전히 안착하지는 못하는느낌?..

그래서 제가 궁금한건 고전시가를 공부할적에 기출문제를 풀면서 단어 같은것들을 다 외워야 하는지, 고전시가 문제를 독해할때에 따로 더 필요한 실전이론이 있는지, 저자님의 이부분 공부법에 있어서 팁과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